Korean J General Edu > Volume 17(2); 2023 >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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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생에 천마였던 드래곤』은 2019년 8월 13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하여 연재를 시작한 뒤 2020년 4월 19일 총 200회로 완결된 작품이다. 2023년 3월 24일 기준 539만 2천 뷰를 기록하였으며, 별점 9.5, 4,069개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2021년에 총 8권 분량의 E북으로도 출판된 바 있다. 지면을 빌어서 작품 인용을 흔쾌히 허락해준 것에 더해 자문의 말을 아낌없이 베풀어준 수성대학교 웹툰스토리과 홍우진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3) 출판을 전제로 한 만화책 문화와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웹툰을 비교하는 작업 또한 가능할 것이다. 지면紙面과 화면畫面의 차이는 유통구조만이 아니라, 드로잉 도구와 기법 등의 문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컷의 분할만 하더라도 구도가 횡적이냐, 혹은 종적이냐에 따라 커다란 차별점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예컨대 정사각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삼는 ‘컷툰’은 규격화의 이념을 현시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쇼츠 등 스마트폰을 규범으로 삼아 유통되고 있는 사진과 영상물의 특질에 대한 고찰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8) 서평쓰기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도서로는 김민영⋅황신애(2015), 이원석(2016), 김나정(2020), 나민애(2020), 조현행(2020), 김남규(2022) 등의 저작을 참고할 수 있다. 학계에 제출된 논문으로는 강여순(2005), 최수현(2013), 손혜숙(2014), 심지현(2014), 구자황(2017), 김남미(2017), 나민애(2019), 김신정(2020) 등을 참조할 수 있다.
9) 예컨대 서평 관련 교재에서 대략적인 내용과 얼개를 파악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1차 독서에 나설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조현행, 2020).
10) 사실상 서평을 쓰기 위한 절차와 방법은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서평 형식으로 제출된 논문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 부기하자면 주로 온라인 환경을 통해 유통되는 단형 서평 및 중형 서평 등의 양식은 게시글이 올라갈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목적에 걸맞은 서평 작성법에 대한 안내가 제공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2) 서평쓰기에 고려되어야 할 구체적 점검 사항에 대해서는 나민애(2019)의 논문을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Study on the merits and demerits of adversariality in argumentation and debate2016 December;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