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ccording to Gender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Decision Level

Article information

Korean J General Edu. 2023;17(6):365-383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3 December 31
doi : https://doi.org/10.46392/kjge.2023.17.6.365
백승아1, 김지은2, 최원석3
1 제1저자, 용인대학교 교육성과분석센터, 조교수, sinwoo@yongin.ac.kr
Professor, Yongin University
2 공동저자, 용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전임연구원, silverkj@yongin.ac.kr
Associate Research Engineer, Yongin University
3 교신저자, 인천재능대학교, 조교수, my-wonsuk@hanmail.net
Professor, Incheon JEIUniversity
Received 2023 November 20; Revised 2023 December 12; Accepted 2023 December 18.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인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의 기능을 확인하여 진로준비행동과 진로결정수준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 요인으로 진로준비행동을 선정하여 연구 문제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된 대학생 433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변인들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SPSS로 기본 분석을 하고, Process macro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첫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남학생은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여학생은 자기지향 완벽주의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자기지향 완벽주의가 정적인 영향,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결정수준 간에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보면,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남학생만 부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남학생만 부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여학생만 정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이 진로준비행동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Trans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college students’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their career decision level throug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particul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unctions of college students’ perfectionism tendencies, such as self-oriented perfectionism, other-oriented perfectionism, and socially imposed perfectionism, to determine what effect they have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career decision level. Based on previous researc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as selected as a mediating factor that aff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tendency and career decision level to verify the research problem.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433 college students,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Basic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and mediation effects were verified using Process macro. Looking at the analysis results, first, based on the impact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e confirmed that socially imposed perfectionism had a positive influence on male students, and self-oriented perfectionism had a positive effect on female students. When looking at the influence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the level of career decision-making, we can see that self-oriented perfectionism had a positive influence and socially imposed perfectionism had a negative influence for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Second, looking at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etween college students’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tendency and career decision level, we confirmed that self-oriented perfectionism had a negative mediating effect only for male students, and other-oriented perfectionism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mediating effect only for male students as well. Also, this study confirmed that socially imposed perfectionism was effective, but that it had a positive mediating effect only for femal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showed that the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tendencies (self-orientation, other-orientation, and social imposition) according to gender of college students have different effects on the level of career decision-making throug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research were discussed.

1. 서론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여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들의 취업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하고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취업을 포기하는 경향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은 모든 면에서 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엄청난 영향력으로 세계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욱, 박봉권, 노영우, 임성현, 2016). Osipow(1999)의 연구에서는 합리적인 진로 결정을 모든 진로지도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보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문제는 개인의 삶에서 평생에 거쳐 영향을 주는 발달적 과제로 여길 만큼 진로상담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진로상담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진로 미결정 학생이 많은 최근엔 현실적인 진로상담적 개입이 중시되고 있다(박혜선, 김봉환, 2013). 특히나 진로 결정은 대학생들의 일생에 영향을 줄 중요한 과제임을 참작할 때, 대학생 진로 결정의 중요성은 날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의식도 높아지므로 진로결정에 대한 연구가 지속해서 필요한 실정이다.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진로결정수준과 주관적인 안녕감에 관한 연구(Feldman, 2003; Uthayakumar et al., 2010),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아효능감의 매개효과 연구(이현주, 2012), 진로결정수준이 직무 관련 준거(직무만족, 조직 관여, 직무수행 등)와 연합되어 있음을 보고한 연구(Earl & Bright, 2007)가 있다. 또한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5년 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를 보면, 진로결정수준이 높은 직장인은 사임행동(resignation behavior)이 진로결정수준이 낮은 직장인과 비교해 더 적었음을 보고하면서 진로결정수준을 사임행동의 중요한 예언 변인으로 보고 하였다(Earl et al., 2011). 이외에도 권재기와 김진호(2011)의 종단연구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의 진로결정 및 진로미결정의 변화 양상이 직업 결정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Gordon (1998)의 주장과 같이 자신에 대한 불명확한 인식과 낮은 확신은 낮은 진로 정체감으로 이어지고 진로미결정과 정보 부족으로 이어지므로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확신의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보다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이현주, 2012; Hirschi, Niles, & Akos, 2011).

진로결정수준과 관련될 수 있는 다양한 개인 내적 요인들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완벽주의(이현주, 2012; 홍혜영, 안혜선, 2009; Khasmohammadi, et al., 2010; Page, Bruch, & Haase, 2008), 자의식, 관여의 두려움(Leong & Chervinko, 1996), 학문적 자긍심(Starica, 2012), 진로 결정 효능감이나 진로 결정 자율성(Guay, et al., 2003)은 정적 상관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개인 내적 요인들 중에서 완벽주의가 진로결정수준을 낮추는 요인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완벽주의의 ‘수행의 지연’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Flett, Hewitt, & Martin, 1995). 초기 대부분 연구에서 완벽주의는 부적응적 특성을 가진 단일 측면으로 주로 설명되었으나, 1990년대 초반 Hewitt와 Flett(1991)가 완벽주의를 완벽행동이 향하는 대상에 따라 자기지향(Self- Oriented), 타인지향(Other- Oriented), 사회부과(Socially Prescribed) 완벽주의의 세 가지 차원으로 개념화하여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MPS)를 개발하면서 더 많은 경험적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 결과, 각 차원에 따라 완벽주의의 특성이 적응적이거나 부적응적일 수 있음이 나타났고, 완벽주의의 높은 기준이 필연적으로 병리적인 문제를 낳는 것이 아니라고 간주하여 완벽주의의 순기능적이고 긍정적인 영향과 역기능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박혜선, 김봉환, 2013; 박희진, 2009; 서은희, 2006; 장연정, 2013; 주희진, 조규판, 2017; Frost, Marten, Lahart, & Rosenblate, 1990). 이와 관련하여 이현주의 연구(2012)에서 사회부과 완벽주의자는 타인들이 자신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훌륭한 수행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믿으므로 그것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게 되면서 최대한 그 상황을 피하고자 자아 핸디캡 전략과 같은 부정적 동기전략을 사용하여 진로미결정 상태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부정적인 인성적 특성의 진로미결정의 예언요인이 되고, 자기지향 및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진로미결정의 긍정적인 인성 요인이 된다는 결과 보고가 있다(이현주, 2012; Leong & Chervinko, 1996). 또한, 전통적인 완벽주의 연구에서는 완벽주의를 부적응적 요인으로 보았으며, 많은 연구에서 완벽주의의 부정적인 효과를 보고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완벽주의 성향 중에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적응적인 요인으로, 타인지향과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부적응적인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양명희, 정윤선, 2010; Burns & Fedewa, 2005; Hart et al., 1998). Frost와 Henderson(1991)의 연구에서는 완벽주의가 개인의 수행에 어떻게 방해하거나 증진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완벽주의자들이 수행 성공 여부에 대해 어떻게 기대하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반면, 다른 연구자들은 완벽주의적 특성이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한다. 특히 다차원적 완벽주의 중 사회부과 완벽주의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는 결과는 많은 연구에서 일관되게 나타났지만, 자기지향 및 타인지향 완벽주의의 긍정 정서를 향상하거나 적응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는 결과도 있었다(이미현, 2014; 이미화, 류진혜, 2002). 이처럼 자기지향 및 타인지향 완벽주의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상반되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므로 이를 유의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진로를 준비하는 행동은 인지적인 측면보다 구체적인 행위 차원으로, 진로준비행동은 빨리 시작할수록 취업에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진로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질수록 첫 직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아지지만(이승구, 이제경, 2008), 진로준비행동 시기가 늦어지면 취업 실패의 가능성이 커져 여러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김선중, 2005; 민혜리, 2003). Aucejo, French, Araya와 Zafar (2020)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다각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업 포기 및 학습 시간 감소, 전공 전환, 졸업 연기 등의 진로 결정을 미루는 행동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감정이나 행동의 변화, 이들 간의 인과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더 나아가 극복방안에 대한 적극적 논의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다수 대학생은 졸업 전에 ‘진로 결정’과 ‘사회 진출’이라는 이중 압박을 받으며 20대의 제한된 시간 안에 진로 탐색부터 진로 설계, 진로 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발달과업 시기에 있다. 반면, 대학생 중 절반가량이 졸업 후 어떤 일을 할지 진로 결정을 못 한 상태로 대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4년제 대학생 2,146명을 대상으로 ‘진로 결정 시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6.9%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를 결정했다.’ 48.4%,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4.7%로 조사 되었다(매일경제, 2020). 이러한 조사 결과는 발달과업에 맞추어 진로에 대한 탐색 및 결정을 한 학생들도 있지만, 대다수 학생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결정했더라도 진로를 고민하고 다시 탐색하게 되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이렇듯 대학생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은 중요한 발달과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진로와 취업에 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김지은, 구본용, 2023).

국내 연구에서 완벽주의에 대한 성별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완벽주의 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윤숙경, 1996),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과 비교하면 타인지향 완벽주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윤은정, 2001; 홍혜영, 1995). 박혜진의 연구(2001)에서는 여자 영재 청소년이 남자 영재 청소년보다 자신이 기대했던 바와 실제 성과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인지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연의 연구(2019)에 의하면 완벽주의 성향 척도(Almost Perfect Scale-Revised: APS-R)의 세 하위 차원 중 높은 기준과 정돈은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높은 기준과 지각된 자신의 실제 성취 간의 불일치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의미하는 격차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직업 세계로의 이행을 앞둔 여대생들은 여성에 대한 진로 장벽이 존재하고 고학력 취업난이 심각해진 오늘날의 취업 여건 속에서 더 높은 기준과 빈틈없는 일 처리를 추구하는 완벽주의 성향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이상적으로 높은 목표와 자신의 현실적 상황 간의 불일치를 더 크게 자각하게 되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은 학생들에게 과중한 학업 부담을 주고 여러 면에서 완벽해지라고 요구한다. 완벽을 요구하는 부모와 그 사회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의 기대를 내면화하며 성장하여 더 이상 부모가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완벽을 요구하게 된다(정승진, 1999). 따라서 진로와 관련하여 완벽주의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수행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특성적인 진로 관련 변인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완벽주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일부 선행연구에서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결정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지만, 그 결과는 일관되지 않게 나타나고 있고, 완벽주의 성향이 발생하는 기제가 어떠한지에 있어 성별을 고려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구훈정, 양은주, 권정혜, 2014; 김선은, 2011; 김신나, 성영혜, 2006; 성미향, 홍혜영, 2014; 추미례, 이영순, 2014; La Greca & Lopez, 1998).

이상의 연구를 미루어봤을 때, 완벽주의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므로(임정하, 송지은, 곽태희, 백지민, 권오연, 2017) 성별을 고려하여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결정수준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와 같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측면의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간에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인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 완벽주의 각각의 기능을 확인하여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을 기준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모형에 따른 가설을 설정하였고,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를 진로준비행동이 매개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그림 1]).

[그림 1]

연구모형

첫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인가?

둘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를 진로준비행동이 매개하는가?

2. 연구방법

2.1. 연구 대상

연구대상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성별 분포는 남자 185명(42.7%), 여자 248명(57.3%)이며, 학년 분포는 1학년 101명(23.3%), 2학년 113명(26.1%), 3학년 149명(34.4%), 4학년 70명(16.2%)이었고, 본 연구의 자료는 온라인(Naver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설문 소요 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회수된 자료에서 유효 사례 수인 433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표 1>). 조사 기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로 7일간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N=433)

2.2. 측정도구

2.2.1.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Hewitt와 Flett(1991)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MPS)를 한기연(1993)이 한국어로 번안하였고,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을 자기지향 완벽주의(15문항), 타인지향 완벽주의(15문항), 사회부과 완벽주의(15문항)로 구분한 것을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문항은 Likert7점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7: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하는 하위요인의 완벽주의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산출된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845로 나타났고,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891,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716,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757이었다.

2.2.2. 진로준비행동

진로준비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봉환(1997)이 개발한 16문항과 진로와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 등의 활성화와 학교 진로 관련 상담부서 개설 또는 학생 생활연구소 운영을 고려하여 2문항을 추가한 임은미, 이명숙(2003) 검사 도구로 정보수집활동(6문항), 도구구비활동(5문항), 실천적 노력(7문항)으로 구분한 것을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총 1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5: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잘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산출된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920으로 나타났고, 정보수집활동은 .782, 도구구비활동은 .809, 실천적노력은 .871이었다.

2.2.3. 진로결정수준

진로결정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진로 미결정 측정을 목적으로 Osipow, Carney, Winer, Yanico와 Koschier (1987)에 의해 개발되었고, 고향자(1993)가 우리말로 번안한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총 1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4: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미결정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산출된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908로 나타났다.

2.3. 자료분석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IBM SPSS(Statistics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2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고,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으며, 구체적인 통계기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합치도(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셋째, 분석에 활용되는 변수들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를 분석하여 자료의 정상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술통계와 Pearson’s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후 Process macro 3.3을 활용하여 매개효과 검증을 진행하였다.

3. 연구결과

3.1. 주요 변인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의 기술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남학생의 자료에서 평균의 범위는 2.77~4.47, 표준편차의 범위는 .59~.88, 왜도의 범위는 -.78~.22, 첨도는 -.89~.77의 범위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자료에서 평균의 범위는 2.72~4.57, 표준편차의 범위는 .58~.92, 왜도의 범위는 -.17~.13, 첨도는 -.51~.31의 범위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여학생의 모든 기술통계 값은 기준치에 충족하여 정규분포를 가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학생의 측정 변인 간 상관관계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서 자기지향은 타인지향,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타인지향은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진로결정수준과 부(-)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사회부과는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진로결정수준과 부(-)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과 부(-)적 상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학생의 측정 변인 간 상관관계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서 자기지향은 타인지향,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타인지향은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사회부과는 진로준비행동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진로결정수준과 부(-)적 상관으로 나타났고,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다(<표 2>).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분석 결과

3.2.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3.2.1.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을 독립변수로 하고 진로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남학생의 경우, 다중공선성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Durbin-Watson 지수가 1.862이므로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이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VIF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VIF 지수는 1.076~1.208로 10 미만이므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다. 다중회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17.376, p<.001), 진로준비행동은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 의해 16.6%(R2=.166) 설명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부과(β=.39, p<.001)는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지향(β=.10, p>.05), 타인지향(β=-.03, p>.05)은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 다중공선성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Durbin-Watson 지수가 2.282이므로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이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VIF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VIF 지수는 1.108~ 1.182로 10 미만이므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다. 다중회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8.976, p<.001), 진로준비행동은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 의해 8.9%(R2=.089) 설명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지향(β=.24, p<.001)은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β=.10, p>.05), 사회부과(β=.05, p>.05)는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3>).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3.2.2.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을 독립변수로 하고 진로결정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남학생의 경우, 다중공선성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Durbin-Watson 지수가 2.154이므로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이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VIF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VIF 지수는 1.076~1.208로 10 미만이므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다. 다중회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28.886, p<.001), 진로결정수준은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 의해 24.9%(R2=.249) 설명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지향(β=.16, p<.01), 사회부과(β=-.51, p<.001)는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β=-.02, p>.05)은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 다중공선성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Durbin-Watson 지수가 1.998이므로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이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VIF 지수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VIF 지수는 1.108~ 1.182로 10 미만이므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다. 다중회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6.058, p<.01), 진로결정수준은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에 의해 6.2%(R2=.062) 설명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지향(β=.14, p<.05), 사회부과(β=-.25, p<.001)는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β=.00, p>.05)은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4>).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3.3.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3.3.1. 자기지향 완벽주의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인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성별로 구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를 시행하였다. 먼저, 남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033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완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2] 참조).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18, p<.01), 3.2%(R2=.032)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주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β=-.28, p<.001), 7.9%(R2=.079)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기지향 완벽주의(β=.09, p>.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학생의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이 완전 매개하여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 4>, [그림 2]).

[그림 2]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다음으로, 여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033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표 5>, [그림 3]).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자기지향 완벽주의)

[그림 3]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앞서 진행한 매개 회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ayes(2013)의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을 시행하였다. Bootstrap 방식을 사용한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의미한다. 먼저, 남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자기지향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779, 상한값은 -.0068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입증되었다(B=-.0355, CI: -.0779~ -.0068). 다음으로, 여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자기지향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034, 상한값은 .0471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므로 매개효과의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위 내용을 종합하여 성별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면, 남학생은 자기지향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을 낮추는 부(-)적인 매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표 6>).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자기지향 완벽주의)

3.3.2. 타인지향 완벽주의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인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성별로 구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를 시행하였다. 먼저, 남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019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4]).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14, p< .05), 1.9%(R2=.019)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주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β=-.25, p< .001), 9.0%(R2=.090)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인지향 완벽주의(β=-.14, p<.05)도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학생의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이 부분 매개하여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 7>).

[그림 4]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타인지향 완벽주의)

다음으로, 여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025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완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5]). 1단계에서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16, p<.01), 2.4%(R2=.024)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β=.14, p<.05), 2.1%(R2=.021)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타인지향 완벽주의(β=-.07, p>.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학생의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이 완전 매개하여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 7>).

[그림 5]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앞서 진행한 매개 회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ayes(2013)의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을 시행하였다. Bootstrap 방식을 사용한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의미한다. 먼저, 남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타인지향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772, 상한값은 -.0052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입증되었다(B=-.0352, CI: -.0772~-.0052). 다음으로, 여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타인지향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003, 상한값은 .0519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므로 매개효과의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위 내용을 종합하여 성별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면, 남학생은 타인지향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을 낮추는 부(-)적인 매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표 8>).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타인지향 완벽주의)

3.3.3. 사회부과 완벽주의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성별로 구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를 시행하였다. 먼저, 남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187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6]).

[그림 6]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다음으로, 여학생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분산팽창계수(VIF)값이 1.000~1.023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7]). 1단계에서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15, p<.05), 2.3%(R2=.023)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β=.16, p<.01), 6.8%(R2=.068)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부과 완벽주의(β=-.23, p<.001)도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이 부분 매개하여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 9>).

[그림 7]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사회부과 완벽주의)

앞서 진행한 매개 회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ayes(2013)의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을 시행하였다. Bootstrap 방식을 사용한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신뢰구간이 0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의미한다. 먼저, 남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부과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947, 상한값은 .0127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므로 매개효과의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여학생의 Bootstrap을 통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부과 완벽주의→진로준비행동→진로결정수준의 의 경로에서 진로준비행동의 간접효과 하한값은 .0017, 상한값은 .0563로, 95% 신뢰구간에서 0의 값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입증되었다(B=.0244, CI: .0017~ .0563). 위 내용을 종합하여 성별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면, 여학생은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진로결정수준을 높추는 정(+)적인 매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표 10>).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사회부과 완벽주의)

4.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간에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인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 완벽주의 각각의 기능을 확인하여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으며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결정수준 간에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연구 문제 1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을 독립변수로 하고 진로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사회부과는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지향, 타인지향은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 자기지향은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 사회부과는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자기지향⋅타인지향⋅사회부과)을 독립변수로 하고 진로결정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자기지향, 사회부과는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은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 자기지향, 사회부과는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인지향은 진로결정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체로 남학생은 사회부과 완벽주의, 여학생은 자기지향 완벽주의의 영향이 더 유의하게 나타난 결과는 완벽주의에 성차가 있음을 확인한 연구(김신나, 성영혜, 2006; 양경미, 2013)와 비슷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자기지향 완벽주의가 높은 것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높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과 연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미래를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고, 성취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Duckworth & Seligman, 2006). 반면, 사회부과 완벽주의에서는 성차가 나타나지 않고,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남녀 청소년 간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밝힌 연구(임정하, 송지은, 곽태희, 백지민, 권오연, 2017)와는 다소 상반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둘째, 연구 문제 2를 검증하기 위하여 매개모형인 연구모형을 성별로 비교 검토하였다. 먼저,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는 남학생은 완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여학생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에서도 남학생의 경우에만 간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다음으로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는 남학생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고, 여학생은 완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에서는 남학생의 경우에만 간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는 남학생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여학생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고, Process macro(model 4)를 이용한 Bootstrap 분석에서도 여학생의 경우에만 간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정리하면,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남학생만 부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남학생만 부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여학생만 정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과 비교하면 타인지향 완벽주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연구(홍혜영, 1995; 윤은정, 2001)와 상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다르게 영향을 미칠 때 진로준비행동은 완전 혹은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효과가 사라지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완벽주의가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매개 영향을 나타낸 연구(두경희, 2017)와 어느 정도 맥을 같이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여학생의 경우,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정적인 매개효과가 나타난 결과는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높은 경우에 진로에 대한 확신 정도가 높고, 진로준비행동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대처를 해나가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김민선, 2014; 김지은, 2022)와도 일치한다. 이처럼 성별에 따라 자기지향⋅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상반된다는 결과를 활용하여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을 고려하여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다르게 진행하고, 개인적 기준이나 조직화와 같은 개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 대한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동안 진로와 관련된 연구는 주로 완벽주의 성향과 관련하여 부모의 양육태도, 진로성숙도, 자기효능감, 불안, 우울과 같은 정서적인 차원에서 접근했던 것과는 달리 구체적인 행동적 차원인 진로준비행동과, 진로결정수준의 관련성을 성별로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의 부적응적인 측면과 적응적인 측면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둘째, 진로 혹은 취업 행동이라는 행동적인 요소가 더 비중 있게 작용할 수 있음(고홍월, 김봉환, 2008)을 고려할 때, 진로결정수준과 함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의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비록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진로 변인에 미치는 설명량은 낮은 편이나, 다차원적 완벽주의를 가진 대학생의 부적응적인 성향은 감소시키고 적응적인 측면은 촉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는 데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그동안 경험적으로만 인식하고 있던 성격 특성인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 및 진로준비행동과 관계가 있다는 예측을 검증하였고, 진로에 영향을 주는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성별에 따른 차별적 개입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반영하여 교양교육을 계획할 때 대학생들이 전문적 측면의 진로 및 취업 교육에 중요한 방향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성별에 따른 대학생의 성별 차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남녀학생 간의 차이는 고교에서부터 대학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여학생들이 대학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가 남학생들보다 더 많다고 보고하였다(Ewert, 2010). 특히 대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남학생들이 진로 계획의 수립과 자기평가, 문제해결, 목표 선택 등에서의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강희순, 2010; 김선남, 정현욱, 2005; 박지은, 2006; 변수연, 2019; 이미경, 2004). 종합하자면 이러한 차이를 유발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보다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하여야 성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학 차원의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개입 및 대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의의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연구의 한계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로 다룰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온라인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 방법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 요인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다차원적 완벽주의는 개인적인 측면이 있어 다른 형태의 자료 수집, 즉 설문조사 방법 이외에 면접법이나 관찰법, 추적 조사 등의 다차원적 접근을 통하여 통계적 검증력을 높이고 진로상담 장면 측면에서의 비교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대학에 입학한 이후부터 졸업 시기까지 학년별이나 전공에 따라 개입할 방안을 위해 좀 더 세분화하여 다양한 분석 방법을 고려하여 추후 연구설계를 할 것을 제안한다.

References

1. Aucejo E. M, French J. F, Araya M. P. U, Zafar B. 2020. The impact of COVID-19 on student experiences and expectations:Evidence from a survey. NBER Working Paper, No. 2739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05038444.
2. Burns L. R, Fedewa B. A. 2005. Cognitive styles:Links with perfectionistic thinking.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8(1)103–113.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41511783.
3. Byoun S. Y. 2019;An Exploration on gender difference in first year experience of Korean college freshmen. Korean Journal of General Education 13(3):413–438.
4. [변수연. (2019). 대학생 성별에 따른 신입생 대학 경험의 차이 분석. 교양교육연구, 13(3), 413-438.].
5. Choi Y. B. 2020. 46.9% of college students “haven't decided on a career yet”. Maeil Business Newspaper https://www.mk.co.kr/news/society/9567680.
6. [최유빈. (2020). 대학생 46.9% “아직 진로 결정 못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9567680.
7. Chu M. R, Lee Y. S. 2014.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of the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questionnaire.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26(1)27–43.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01800.
8. [추미례, 이영순. (2014). 무조건적 자기수용 척도 타당화.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26(1), 27-43.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01800.
9. Du K. H. 2017. The effects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on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The mediating effects of perfectionism. 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17(1)351–37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2599015.
10. [두경희. (2017).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대학생의 진로 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1), 351-37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2599015].
11. Duckworth A. L, Seligman M. E. 2006. Self-discipline gives girls the edge:Gender in self-discipline, grades, and achievement test scores.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98(1)198–208.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44423297.
12. Earl J. K, Bright J. E. 2007.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 status and important work outcomes.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1(2)233–246.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47750853.
13. Earl J. K, Minbashian A, Sukijjakhamin P, Bright J. E. 2011. Career decision status as a predictor of resignation behavior five years later.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8(2)248–25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55574659.
14. Ewert S. 2010;Male and female pathways through four-year colleges:Disruption and sex stratification in higher education.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47(4):744–773.
15. Feldman D. C. 2003.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early career indecision among young adults. Human Resource Management Review 13(3)499–531.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35023120.
16. Flett G. L, Hewitt P. L, Martin T. R. 1995. Dimensions of perfectionism and procrastination. In : Ferrari J. R, Johnson J. L, McCown W, eds. Procrastination and task avoidance:Theory, research and treatment p. 113–136. New York: Plenum Press.
17. Frost R. O, Henderson K. J. 1991. Perfectionism and reactions to athletic competition. Journal of Sport &Exercise Psychology 13323–33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04903411.
18. Frost R. O, Marten P. A, Lahart C. M, Rosenblate R. 1990;The dimensions of perfectionism. Cognitive Therapy and Research 14:449–468.
19. Gordon V. N. 1998. Career decidedness types:A literature review. The Career Development Quarterly 46386–403.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4399436.
20. Guay F, Senécal C, Gauthier L, Fernet C. 2003. Predicting career indecision:A self-determination theory perspective.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50(2)165–177.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33457928.
21. Han K. Y. 1997. Multidimensional perfection—concept, measurement, and relevance to maladaptation. [Doctoral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248978.
22. [한기연. (1993). 다차원적 완벽성-개념, 측정 및 부적응과 관련성 [박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248978].
23. Hart B. A, Gilner F. H, Handal P. J, Gfeller J. D. 1998.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self-efficacy.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24(1)109–113.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5670350.
24. Hayes A. F. 2013. Introduction to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A regression-based approach. Journal of Educational Measurement 51(3)335–337.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63736580.
25. Hewitt P. L, Flett G. L. 1991. Dimensions of perfectionism in unipolar depression.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100(1)98–101.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68971492.
26. Hirschi A, Niles S. G, Akos P. 2011. Engagement in adolescent career preparation:social support, personality and the development of choice decidedness and congruence. Journal of Adolescence 34(1)173–18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55188172.
27. Hong H. Y. 1995. (The) Relationship of perfectionism, self- efficacy and depression. [Master's thesis, Ewha Women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30058.
28. [홍혜영. (1995). 완벽주의 성향, 자기효능감, 우울과의 관계연구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30058].
29. Hong H. Y, Ahn H. S. 2009. The relationship among perfectionism, anxiety and career indecision on high school students: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6(7)149–17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7994.
30. [홍혜영, 안혜선. (2009). 고등학생의 완벽주의, 불안과 진로미 결정간의 관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연구. 청소년학연구, 16(7), 149-17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7994].
31. Jang Y. J. 2013. Relationship between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career aspiration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aster's thesis, Ajou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3268783.
32. [장연정. (2013).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와 진로포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아주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3268783].
33. Jeong S. G. 1997.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the college students.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726088.
34. [정승진. (1999). 완벽성 감소를 위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726088].
35. Joo H. J, Jo G. P. 2017. The difference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perfectionism level of university students. 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17(8)491–508.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S110921.
36. [주희진, 조규판. (2017).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의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능력과 진로성숙도 및 진로준비행동의 차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8), 491-508.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S110921].
37. Kang H. S. 2010;The influences of college students'sex, grade, and career consciousness on career development preparation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The Journal of Korean Educational Forum 9(3):83–104.
38. [강희순. (2010). 대학생의 성별, 학년, 진로의식이 진로개발 준비도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교육실천연구, 9(3), 83-10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82454112].
39. Khasmohammadi M, Noah S. M, Kadir R. A, Baba M, Keshavarz H. 2010;Manifestation of parental perfectionism on career indecision. Procedia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5:1200–1204.
40. Kim M. S. 2014. The relation between adaptive and maladaptive perfectionism and career indecision among university students: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27(4)145–166.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7801.
41. [김민선. (2014).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 적응유연성과 우울의 매개효과 검증. 진로교육연구, 27(4), 145-166.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7801].
42. Kim B. H. 1997.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the college students.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649338.
43. [김봉환. (1997).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발달 및 이차원적 유형화 [박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649338].
44. Kim S. E. 2011. The relationship among evaluation concern perfectionism and social anxiety in boys and girls:Mediation effect of self-criticism.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2275610.
45. [김선은. (2011). 남녀 고등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 자기비난의 매개효과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2275610].
46. Kim S. J. 2005.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hop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Doctoral dissertation, Hongik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024067.
47. [김선중. (2005). 진로장벽, 희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 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박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024067.
48. Kim S. N, Seong Y. H. 2006. A study on the perfectionism and interpersonal relations propensity of children. Journal of Child Research 19(1)29–58.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35492120.
49. [김신나, 성영혜. (2006). 아동의 완벽주의에 따른 대인관계성향. 아동연구, 19(1), 29-58.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35492120.
50. Kim S. N, Jung H. W. 2005;A study on university fstudents'career orientation and professionalism. The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Communication 8(2):267–284.
51. [김선남, 정현욱. (2005). 남녀대학생의 진로 및 직업의식에 관한 연구. 정치정보연구, 8(2), 267-28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0318138].
52. Kim S. Y. 2005;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perfectionism,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college students.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53. [김수연. (2005).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우울 및 자아존중감과 상관 연구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54. Kim J. W, Park B. K, Noh Y. W, Lim S. H. 2016. 2016 Davos forum report:Artificial intelligence-driven 4th industrial revolution Seoul: Maeil Business Newspaper;Maekyung Publishing; https://lib.seoul.go.kr/search/detail/CAT000000821958.
55. [김정욱, 박봉권, 노영우, 임성현. (2016). 2016년 다보스 포럼 리포트: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 서울: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출판. https://lib.seoul.go.kr/search/detail/CAT000000821958].
56. Kim J. E. 2022. The effect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Doctoral dissertation, Kangnam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6370694.
57. [김지은. (2022).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순차적 매개효과 [박사학위논문 강남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6370694].
58. Kim J. E, Koo B. Y. 2023. The impact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Focusing on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Social Psychological Development Research 4(1)40–6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896.
59. [김지은, 구본용. (2023).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심리발달연구, 4(1), 40-6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896].
60. Koh H. J. 1993. (A)study on the effect of carceer counseling on Korean college students'decision making styles and on career decision making status. [Doctoral dissertation, Kyungsung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2155964.
61. [고향자. (1993). 한국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진로결정수준의 분석 및 진로결정 상담의 효과 [박사학위논문,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2155964].
62. Koh H. W, Kim B. H. 2008.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maturity level and career decision-making status of Korean college students. Korea Journal of Counseling 9(1)147–16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20854.
63. [고홍월, 김봉환. (2008). 한국 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 성숙수준과의사결정 상태와의 관계. 상담학연구, 9(1), 147-16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20854].
64. Koo H. J, Yang E. J, Kwon J. H. 2014.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anxiety and social capital:Double-mediating effects of online-offline self-discrepanc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Journal of the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School 11(2)377–40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17696.
65. [구훈정, 양은주, 권정혜. (2014). 사회불안이 사회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 온-오프라인 자기불일치와 의사소통 유능감의 이중매개효과검증. 한국심리학회지: 학교, 11(2), 377-40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217696].
66. Kwon J. K, Kim J. H. 2011. The change tendency and the prediction for career properties following the trajectory classes of job decision in adolescence -The career worry during college and the career properties during high school. Journal of 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14(1)49–7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1521591.
67. [권재기, 김진호. (2011). 청년기 직업결정의 변화양상에 따른 진로특성 변화 및 예측: 대학 4년간의 진로고민⋅고등학교 3학년 때의 진로특성. 직업능력개발연구, 14(1), 49-7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1521591].
68. La Greca A. M, Lopez N. 1998. Social anxiety among adolescents:Linkages with peer relations and friendships. 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 26(2)83–9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3641510.
69. Lee H. J. 2012.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career decision-making level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areer motiv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making level.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25(4)199–220.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8041.
70. [이현주. (2012). 완벽주의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아 효능감의 매개효과와 자아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진로동기의 중재효과. 진로교육연구, 25(4), 199-220.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8041].
71. Lee M. S. 2003. Analysis of relationship among career self-efficacy, career barriers percep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aster's thesis, Jeonju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050995.
72. [이명숙. (2003). 대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장애 지각,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분석 [석사학위논문, 전주대학교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050995].
73. Lee M. H. 2014. The effects of adolescents'perfectionism, parent and peer attachment on depression. Studies on Korean Youth 25(4)87–11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0199362.
74. [이미현. (2014). 청소년의 성에 따른 완벽주의 및 부모⋅또래 애착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한국청소년연구, 25(4), 87-11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0199362].
75. Lee M. H, Ryu J. H. 2002. The positive and negative function of perfectionism.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9(3)293–316.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6047.
76. [이미화, 류진혜. (2002). 완벽주의 성향의 순기능과 역기능-성취목표, 스트레스, 심리적 안녕감, 우울과 관련하여. 청소년학연구, 9(3), 293-316.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6047].
77. Lee M. K. 2004. A study on college students'employment stress and career self-efficacy:Focusing on Jeollabuk-do. [Master's thesis, Hanil Jangsin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467558.
78. [이미경. (2004). 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와 진로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9467558].
79. Lee S. G, Lee J. K. 2008. The difference of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and degree of satisfaction in the first job of Korean university student, depending on employment goal.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21(3)1–2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7874.
80. [이승구, 이제경. (2008). 한국 대학생의 취업목표에 따른 취업준비행동 및 첫 직장 만족도 차이. 진로교육연구, 21(3), 1-25.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447874].
81. Leong F. T, Chervinko S. 1996. Construct validity of career indecision:Negative personality traits as predictor of career indecision.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4(3)315–329.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17717975.
82. Lim J. H, Song J. E, Kwak T. H, Baek J. M, Kwon O. Y. 2017.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on adolescent social anxiety:Mediation by self-acceptance. Studies on Korean Youth 28(3)209–23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3427679.
83. [임정하, 송지은, 곽태희, 백지민, 권오연. (2017). 남녀 청소년의 완벽주의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수용의 매개효과. 한국청소년연구, 28(3), 209-23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3427679].
84. Min H. R. 2003. The impact of changes in the employment structure of college graduates on changes in college students'employment preparation styles. Educational Criticism 12148–18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60135728.
85. [민혜리. (2003). 대학졸업자 취업구조의 변화가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양식 변화에 미친 영향. 교육비평, 12, 148-18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60135728].
86. Osipow S. H. 1999;Assessing career indecision.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55(1):147–154. https://doi.org/10.1006/jvbe.1999.1704.
87. Osipow S. H, Carney C. G, Winer J. L, Yanico B. J, Koschier M. 1987. Career decision scale 3rd revth ed. Odessa, FL: Psychological Assessment Resources.
88. Page J, Bruch M, A, Haase R. F. 2008. Role of perfectionism and five-factor model traits in career indecision.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45(8)811–8115.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50131818.
89. Park H. S, Kim B. H. 2013.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on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female college students. Korea Journal of Counseling 14(1)343–357.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10∷.
90. [박혜선, 김봉환. (2013). 여대생의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 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연구, 14(1), 343-357.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10∷].
91. Park H. J. 2001;The relation of perfectionism,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self-esteem of the gifted adolescents.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92. [박혜진. (2001). 영재 청소년의 완벽주의 성향, 심리적 적용, 자아존중감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93. Park H. J. 2009. The characteristics of positive and negative perfectionism. [Master's thesis, Ajou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1822304.
94. [박희진. (2009). 긍정적 완벽주의와 부정적 완벽주의의 차별적 특성 [석사학위논문, 아주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1822304].
95. Park J. E. 2006.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self- 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Master's thesis, Hongik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312693.
96. [박지은. (2006).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312693].
97. Seo E. H. 2006. (A)study for the development of a treatment program for overcoming academic procrastination of college students. [Doctoral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728606.
98. [서은희. (2006). 학업적 지연행동 극복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연구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10728606].
99. Seong M. H, Hong H. Y. 2006. The influence of self- discrepancies on internet addi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The mediating effects of daily life stress and societal anxiety.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21(11)247–270.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7555.
100. [성미향, 홍혜영. (2014). 중학생의 자기불일치가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사회불안의 매개효과. 청소년학연구, 21(11), 247-270.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557555].
101. Starica E. C. 2012. Predictors for career indecision in adolescence. Procedia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33168–172.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877042812001139.
102. Uthayakumar R, Schimmack U, Hartung P. J, Rogers J. R. 2010. Career decidedness as a predictor of subjective well-being.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7(2)196–204.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O54462028.
103. Yang K. M. 2013. A study on the effects of body image, perfectionism, and obsessive compulsion on depress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1(1)1–11.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99724985.
104. [양경미. (2013). 남⋅녀 대학생의 신체 이미지, 완벽주의, 강박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연구, 21(1), 1-11.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99724985].
105. Yang M. H, Jeong Y. S. 2010. The influence of perfectionism and optimism on learning motivation and learning strategy.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48(3)45–7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845578.
106. [양명희, 정윤선. (2010). 완벽주의와 낙관주의가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에 미치는 영향. 교육학연구, 48(3), 45-72.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A104845578].
107. Yoon S. K. 1996. Differences in procrastination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perfectionism and self- concept.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60485.
108. [윤숙경. (1996). 완벽성향과 자기개념에 따른 대학생의 지연 특성의 차이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60485].
109. Yoon E. J. 2001. Effect of the attachment and achievement motivation on the perfectionism. [Master's thesis, Hongik University]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969266.
110. [윤은정. (2001). 애착과 성취동기가 완벽주의 성향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ejournal.kangnam.ac.kr:8443/link?id=T7969266].

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그림 1]

연구모형

<표 1>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N=433)

구분 빈도 비율(%)
성별 남자 185 42.7

여자 248 57.3

학년 1학년 101 23.3

2학년 113 26.1

3학년 149 34.4

4학년 70 16.2

<표 2>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분석 결과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

자기지향 타인지향 사회부과
자기지향 1 .176** .299** .274** .069

타인지향 .204** 1 .302** .155** -.051

사회부과 .235** .383** 1 .152* -.207**

진로준비행동 .180** .138* .397** 1 .125*

진로결정수준 .042 -.176** -.474** -.266** 1

남학생 여학생 남학생 여학생 남학생 여학생 남학생 여학생 남학생 여학생

M 4.47 4.57 3.56 3.50 3.90 3.85 2.77 2.72 2.88 2.98

SD .88 .92 .59 .59 .61 .58 .82 .80 .61 .59

왜도 .22 .01 -.78 .10 -.30 .13 -.19 -.12 -.03 -.17

첨도 .76 -.20 .77 .31 .67 .31 -.41 -.39 -.89 -.51

주. 남학생(n=185)의 상관계수는 대각선 아래쪽, 여학생(n=248)의 상관계수는 대각선 위쪽에 제시하였음

**

p<.01,

*

p<.05

<표 3>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구분 종속변수 독립변수 비표준 계수 β t(p)

B S.E.
남학생 진로준비행동 자기지향 .09 .06 .10 1.621

타인지향 -.04 .09 -.03 -.484

사회부과 .52 .08 .39 6.221***

F=17.376, p=.000, =.166, adj R²=.157, Durbin-Watson=1.862

여학생 진로준비행동 자기지향 .21 .05 .24 3.997***

타인지향 .13 .08 .10 1.615

사회부과 .07 .09 .05 .795

F=8.976, p=.000, =.089, adj R²=.079, Durbin-Watson=2.282
***

p<.001

<표 4>

다차원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구분 종속변수 독립변수 비표준 계수 β t(p)

B S.E.
남학생 진로결정수준 자기지향 .12 .04 .16 2.949**

타인지향 -.02 .06 -.02 -.264

사회부과 -.51 .06 -.51 -8.584***

F=28.886, p=.000, =.249, adj R²=.241, Durbin-Watson=2.154

여학생 진로결정수준 자기지향 .09 .04 .14 2.351*

타인지향 .00 .06 .00 -.006

사회부과 -.25 .06 -.25 -3.945***

F=6.058, p=.001, =.062, adj R²=.052, Durbin-Watson=1.998
***

p<.001,

**

p<.01,

*

p<.05

[그림 2]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표 5>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자기지향 완벽주의)

구분 단계 독립변수 종속변수 B S.E. β t(p) R2 F
남학생 1 자기지향 진로준비행동 .17 .06 .18 2.960** .032 8.764**

2 자기지향 진로결정수준 .07 .04 .09 1.541 .079 11.232***


진로준비행동 -.21 .05 -.28 -4.686***

여학생 1 자기지향 진로준비행동 .24 .05 .27 4.747*** .075 22.530***

2 자기지향 진로결정수준 .02 .04 .04 .612 .017 2.402


진로준비행동 .09 .05 .12 1.857
***

p<.001,

**

p<.01

[그림 3]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표 6>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자기지향 완벽주의)

Effect Boot S.E. 95% 신뢰구간

Boot LLCI Boot ULCI
남학생 총 효과 .0295 .0431 -.0554 .1145

직접효과 .0651 .0422 -.0181 .1482

간접효과 -.0355 .0181 -.0779 -.0068

여학생 총 효과 .0441 .0380 -.0308 .1189

직접효과 .0241 .0394 -.0534 .1016

간접효과 .0200 .0130 -.0042 .0472

[그림 4]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표 7>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타인지향 완벽주의)

구분 단계 독립변수 종속변수 B S.E. β t(p) R2 F
남학생 1 타인지향 진로준비행동 .19 .09 .14 2.252* .019 5.071*

2 타인지향 진로결정수준 -.15 .06 -.14 -2.388* .090 13.021***


진로준비행동 -.19 .05 -.25 -4.139***

여학생 1 타인지향 진로준비행동 .21 .08 .16 2.620** .024 6.862**

2 타인지향 진로결정수준 -.07 .06 -.07 -1.192 .021 2.933


진로준비행동 .10 .04 .14 2.268*
***

p<.001,

**

p<.01,

*

p<.05

[그림 5]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표 8>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타인지향 완벽주의)

Effect Boot S.E. 95% 신뢰구간

Boot LLCI Boot ULCI
남학생 총 효과 -.1830 .0631 -.3073 -.0586

직접효과 -.1477 .0619 -.2696 -.0259

간접효과 -.0352 .0183 -.0772 -.0052

여학생 총 효과 -.0501 .0593 -.1669 .0667

직접효과 -.0711 .0596 -.1884 .0463

간접효과 .0210 .0135 -.0003 .0519

[그림 6]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남학생)

[그림 7]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여학생)

<표 9>

진로준비행동의 매개효과 검증 결과(사회부과 완벽주의)

구분 단계 독립변수 종속변수 B S.E. β t(p) R2 F
남학생 1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 .53 .08 .40 7.020*** .158 49.287***

2 사회부과 진로결정수준 -.44 .06 -.44 -7.402*** .231 39.431***


진로준비행동 -.07 .04 -.09 -1.562

여학생 1 사회부과 진로준비행동 .21 .08 .15 2.556* .023 6.531*

2 사회부과 진로결정수준 -.23 .06 -.23 -3.941*** .068 10.102***


진로준비행동 .12 .04 .16 2.734**
***

p<.001,

**

p<.01,

*

p<.05

<표 10>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분석결과(사회부과 완벽주의)

Effect Boot S.E. 95% 신뢰구간

Boot LLCI Boot ULCI
남학생 총 효과 -.4735 .0543 -.5804 -.3665

직접효과 -.4369 .0590 -.5531 -.3206

간접효과 -.0366 .0267 -.0947 .0127

여학생 총 효과 -.2074 .0588 -.3232 -.0917

직접효과 -.2318 .0588 -.3476 -.1160

간접효과 .0244 .0142 .0017 .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