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관련 연구 동향 분석 -국내 연구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eamwork Related Research Trends -Focusing on Domestic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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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교육 및 유관 분야 연구 설계와 방향 설정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89년부터 2020년 1월까지 발표된 유관 분야의 학술지 논문 전체와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팀워크’, ‘팀웍’, ‘팀워어크’, ‘teamwork’ 등의 키워드를 학술연구정보서비스를 비롯한 유관 검색 서비스에 투입하여 학술지 연구 논문(116편), 학위논문(69편), 총 185편을 연구 대상으로 추출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미리 설정한 연구 동향 분석 기준(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분야 및 학술지, 연구 대상, 변인/비변인 연구)에 따라 코딩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팀워크 관련 연구는 1989년 처음 발표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둘째, 연구 방법별로는 양적연구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가장 많고, 질적연구, 문헌연구, 혼합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 대상별로는 (경영 및 일반적 의미의) 팀⋅조직의 팀워크 연구가 가장 많고, 수업⋅활동⋅프로젝트, 간호사, 스포츠 팀, 호텔기업 종사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팀워크 관련 연구는 다양한 연구 분야와 학술지를 통해 발표되어 연구자들의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팀워크 관련 변인 연구는 전체 분석 대상 중 61.1%로 분석되었고, 대분류로 팀⋅조직 특성 요인, 행동 특성 요인, 개인 특성 요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변인별로는 리더십, 성과, 팀, 만족 등이 많이 연구되었다. 아울러 팀워크 향상 교육에서 학습자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Trans Abstract
Abstract
Teams and team-based activities are pervasive in today’s organizations as well as in education, and much attention has been paid to teamwork (often called “teamwork skills” or “team activity competence”). Not surprisingly then, there has been a good deal of domestic research on teamwork. However, to date, there is no research analyzing previous related research into this area.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of teamwork with a focus on domestic research, and to suggest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For this purpose, 185 domestic research papers (academic articles and graduate theses published since 1989) were collected using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and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Search Service. All 185 research papers have been reviewed and classified according to analytical criteria such as year of publication, research method, research field, research subjects and related variables. Our findings show that firstly, related research on teamwork has been growing since 1989. Secondly, there was more research conducted involving both academic journals and graduate theses using the quantitative method compared to research that made use of other research methods. Thirdly, concerning the subjects of study, teams and organizations (in general), class activities and projects, nurses, sports teams and hotel employees, were studied more than other groups, areas and professions. Fourthly, regarding the analysis results on teamwork related factors, 61.1% of the research involved diverse correlate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cessary to continue studying teamwork using various research methods, as well as examining this research from diverse perspectives. Also, educational treatment for promoting teamwork skills are suggested with particular attention to the individual variables.
1. 서론
최근 들어 대학 수업에 적극 활용되는 교수법 중 하나는 팀 기반(team-based learning) 학습 방법일 것이다. 팀 기반 학습은 특정 교과목에 대한 학습자들 간의 지식 공유와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창의력과 팀워크 역량(teamwork skill) 등의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복잡성과 다양성이 혼재하는 사회 환경에서 대부분의 조직은 개인보다 문제 해결, 의사 결정, 성과 산출 등에 유연한 팀(team)을 선호하고, 팀 기반의 과제 및 업무(team-oriented work) 수행이 보편화되고 있다(Hughes & Jones, 2011). 그 이유는 ‘팀’이 개인보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실제로도 많은 분야에서 개인보다 팀이 가시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산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Salas et al., 2008; 황순희, 2017). 이러한 팀 활동에 요구되는 팀워크(역량), 이른바 팀 활동능력은 팀원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수행하는 능력으로, 구성원 각자의 역할에 따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Salas et al., 2005; 2008). 더 아나가 조직의 목표 달성, 생산성 향상에 중요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팀워크는 대체로 팀 전체의 ‘성과’ 또는 ‘효율성(effectiveness)’을 의미하여, ‘팀워크가 좋다(good teamwork)’는 팀 전체의 성과와 집단적 성공을 의미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팀워크는 개인의 팀에 대한 기여도로 이해되어, 팀 또는 집단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사용하는 일련의 개인적 역량으로 이해된다(Huges & Jones, 2011). 이에 고등교육에서도 협력적 과제, 팀 기반 프로젝트 등의 수행을 통해 팀워크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해졌다.
한편 포춘지(Fortune)에 따르면 미국의 500대 기업 중 80% 이상의 기업들이 조직을 팀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팀워크를 이루어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Robbins, 2013; 김유경, 2018: 136에서 재인용). 또한, 팀워크 역량은 2015년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전미교육협회)에 의해 21세기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적 역량, 스킬(skills)인 이른바 ‘4C(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중 하나로 제시되었다(NEA, 2015). 팀워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협업(collaboration) 역량은 교실을 비롯한 교육 현장, 직무 환경, 그리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었다. 50여 년 전, 대부분의 과업, 직무, 학업 등은 개인 중심으로 수행되었지만, 오늘날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중요한 직무, 작업, 과제, 서비스가 대부분 팀 기반으로 수행된다. 2016년 발표된 다보스포럼 미래고용보고서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함양해야 할 ‘Top 10 Skills’ 중 하나로 ‘coordinating with others’가 제시되었는데, 이 역량은 팀워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 경쟁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World Economic Forum Davos, 2016).
종합하면 교육 환경, 직무 환경, 경영 환경 등의 급변에 따라 구성원 간의 지식 및 정보 공유, 무엇보다 협력과 팀워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처럼 ‘팀워크’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유관 분야 연구 또한 다양하게 수행되어 누적된 국내 연구는 적지 않다.1) 그리고 일련의 연구들은 고등교육 관점에서 볼 때, 팀워크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그 향상 방안의 기회를 모색⋅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반 연구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향후 팀워크 관련 연구는 교육, 경영, 관광, 스포츠, 항공, 의료, 서비스,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에 따라, 그리고 팀워크에 영향을 주는 변인 규명, 인식 조사, 실태 파악, 문헌 연구, 검사도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가 다양한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팀워크 관련 연구의 연구 동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며, 이에 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성과와 의미를 기초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연구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가 처음 발표된 것으로 확인된 1989년부터 2020년 1월까지 국내에 발표된 학술지 연구 논문과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유관 연구의 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대상, 연구 분야 및 학술지 등을 알아보고, 아울러 팀워크와 상관이 있거나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여 팀워크 관련 연구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연구는 연구에 대한 연구(메타연구)로 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주제, 연구 분야 등을 기초적 준거로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분석하여 향후 관련 분야 연구의 방향성을 통합적으로 제시하며, 유관 분야의 연구 수행을 촉진한다(Heeks & Balur, 2007; Hsieh & Shannon, 2005). 또한, 유사한 연구 수행의 중복을 피하고 유사한 주제의 편중과 분포, 추세 등을 밝혀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박상완, 2014). 이에 본 연구는 팀워크를 다룬 연구 총 185편(연구 논문 116편, 학위 논문 69편(석사 58편, 박사 11편))2)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유관 분야 연구의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 문제 1] 팀워크 관련 연구의 일반적 연구 동향(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대상, 연구 분야 및 학술지)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2] 팀워크에 영향을 주는 변인과 비변인 연구는 어떠한가?
[연구 문제 3] 팀워크 관련 연구의 특징은 무엇이며, 향후 교육에의 적용과 연구를 위한 시사점은 무엇인가?
2. 이론적 배경과 선행 연구
2.1 팀워크의 개념과 구성 요소
먼저 팀워크의 개념과 정의를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팀워크는 학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정의되었다. 그중 몇 가지만 언급하면, 팀워크는 팀의 합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고 협업하는 데 필요한 인지, 태도, 행동이며(Hatcher & Ross, 1991), 팀으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팀 구성원 간의 상호 관련된 사고, 행동, 감정이다(Salas et al., 2005; 2008). 또한, 팀워크는 팀제로 이루어지는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얻기 위해 가지는 구성원 간의 상호의존적 관계(Rasmussen & Jennesen, 2006)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원활한 팀 활동의 수행에 필요한 팀워크 역량은 팀 구성원이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책임을 지고 협력하여 행동하는 역량(Leggat, 2007)이다. 팀 활동은 일시적인 집단 활동이 아닌 일정기간 동안 팀 구성원들이 서로 도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최적의 성과를 산출하는 집단 활동(Michaelsen et al., 1989)으로, 효과적인 팀은 팀 자체에 대한 신뢰가 높고 과제에 헌신하며, 팀 구성원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한다(Michaelsen et al., 2002). 특히 팀워크는 팀원들이 단순히 함께 일하는 업무 이상의 것이며, 개인적 업무 기술이나 역량의 합으로 판단될 수 없다. 따라서 유능한 인재들의 합이 결코 효과적인 팀워크를 보장할 수도 없다. 올바른 팀워크는 구성원들의 상호 신뢰, 팀원 간 의사소통, 고유정신 모형 등을 기반으로 한다(Salas et al., 2005).
둘째, 팀워크의 구성 요소도 학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몇 가지만 살펴보면 Hatcher & Ross(1991)는 팀워크를 구성원들의 협력, 노력의 조정, 개방적 의사소통, 호의성(이해성, 동료 및 상하간의 관계)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Stevens & Campion(1994)은 팀워크에 KSA(Knowledge, Skill, Ability; 지식, 기술, 능력)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팀 활동의 구성 요인을 interpersonal KSA(대인적 KSA)와 self-management KSA(자기관리 KSA)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대인적 KSA에는 갈등해결 KSA, 협력적 문제해결 KSA, 의사소통 KSA를, 자기관리 KSA에는 목표설정 KSA, 성과관리 KSA, 계획 및 과업조정 KSA를 제시하였다. 또한, 팀워크를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과제(목표)달성 능력으로 양분하여 설명한 연구로 Levi & Cadiz(1998)는 팀워크 구성 요소(및 평가 항목)를 과제 활동과 사회 활동으로 양분하였다. 과제 활동의 평가 항목으로 과제할당, 기한 내 완료, 적절한(양) 과제 공유, 만족할 수준의 성과 산출 등의 4가지를 제시하였고, 사회 활동은 협력적 방식, 팀 활동의 적극적 참여, 상호 신뢰와 존중 분위기 촉진,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 해결의 4가지가 중요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Chatman & Flynn(2001)은 팀워크란 팀원들의 팀 공동 목표 인식, 팀원의 개별적 이해보다 팀 목표의 우선적 추구, 팀원 간의 상호이해와 공통점을 추구 노력으로 구성된다고 보았고, Hoegl & Gemuenden(2001)은 팀워크를 6가지 차원(의사소통, 조정, 균형적 기여, 상호지원, 노력, 응집성)으로 제시하였다. Marks et al.(2001)는 팀워크를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간의 준비, 실행, 관계(transition, action, interpersonal)의 3가지 차원의 상호의존적 활동 과정으로 보았다. 그리고 3가지 과정에 따라, 과제분석, 목표 구체화, 전략 수립과 계획, 목표 달성과정 점검, 자원 및 환경 분석, 팀 성과 모니터링 및 피드백, 구성원 간 행동 조정, 갈등 관리, 동기/신뢰 구축, 정서 관리의 10가지 구성요인을 제시하였다. Pun et al.(2003)는 팀 활동능력 요소를 좀 더 세분화하여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문제점 인식과 분석, 의사결정하기, 해법계획과 일정잡기의 5가지 하위 범주로 구분하였고, 이들 요인 간의 유기적 연관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Salas et al.(2005)는 팀워크 구성 요소로 팀 리더십과 상호 성과 피드백, 지원 행동, 적응적 행동, 팀 지향성, 공유 멘탈모델, 심층적 의사소통, 상호신뢰의 8가지 차원을 제시하였다.
종합하면 팀워크의 정의와 구성 요소는 학자들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팀워크가 팀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2.2 팀워크 관련 국내 선행 연구
팀워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된다. 가령 환자의 치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임상환경에서는 간호사, 병원⋅의료종사자의 팀워크 기반 의료서비스 제공이 효율적이며(서현영, 2018), 팀으로 구성된 스포츠 경기에서는 개인 능력 못지않게 구성원 간의 팀워크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이다(이근모, 2010; 이청아⋅홍아정, 2014). 또한, 대고객 서비스를 주 업무로 하는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업계,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서비스 수행, 고객 불만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직원 간 팀워크 강화, 협력 행동의 필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고(김영중⋅전병길, 2016), 학교 조직에서도 교장, 부장교사, 동학년 교사들의 효과적인 직무 수행, 교수 활동이 유기적인 팀워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정하보⋅이정열, 2012). 항공 서비스 분야의 경우도 항공 수요의 폭발적 증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 증대, 기내 난동 등에 따른 항공사 승무원의 업무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승무원 간 팀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배현숙, 2018). 그동안 팀워크와 관련된 국내 연구들은 비교적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수행되어 누적된 연구가 적지 않다. 이들 연구를 크게 연구 대상(및 연구 분야), 연구 주제 측면에서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유관 연구들을 ‘연구 대상’별로 살펴보면 - 대표적인 몇 가지 연구만3), 언급하면 - 간호사의 팀워크(윤숙희 외, 2018; 진재옥, 2017; 박경숙⋅하미옥, 2019; 한지혜, 2019; 황지인 외, 2019), 항공 승무원(및 조종사)의 팀워크(김유경, 2018; 김경윤⋅전애은, 2019; 박선영, 2019), 대학⋅수업⋅프로젝트⋅활동에서 팀워크(유지원⋅류다현, 2016; 김명희, 2017; 정민정, 2017), 교사의 팀워크(남해진⋅이윤식, 2016; 고병면, 2017), 외식업 종사자의 팀워크(구동우⋅이새미, 2015; 김영중⋅전병길, 2016), 병원종사자의 팀워크(유병남, 2012; 박은진⋅한지영, 2018), 스포츠 팀의 팀워크(송은일 외, 2016; 현종환⋅김덕진, 2019), 팀⋅조직(경영 분야)의 팀워크(박준기⋅이세윤, 2017; 신현정, 2019)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연구는 팀워크가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된 특정 조직, 그룹, 집단에서의 팀워크를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하였다.
둘째, 팀워크 관련 연구를 ‘연구 주제’에 따라 살펴보면 팀워크에 대한 인식조사(표윤희 외, 2010; 서원석 외, 2013; 홍아정⋅이경미, 2017), 팀워크 기반 프로그램(활동) 참여 및 효과 분석(강홍규, 2006; 박상섭, 2012; 박준태⋅이종목, 2015), 팀워크 관련 검사도구(척도) 개발(최환영, 2008; 김찬규, 2011; 한지영⋅방재현, 2011 a; 한지영⋅방재현, 2011 b; 남호희 외, 2017), 팀 구성 방법(이건영, 2017) 연구와, 무엇보다 팀워크의 영향 또는 상관 변인을 다룬 다양한 연구가 있다. 특별히 팀워크 관련 변인은 개인 특성 요인, 행동 특성 요인, 팀⋅조직 특성 요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를 간단히 살펴보면 첫째, 팀워크와 개인 특성(성격, 능력, 지식 등) 요인의 관련성을 다룬 연구로 이영민(2006)과 한지영⋅방재현(2015)은 팀워크 스킬과 성격(유형)의 관계를, 황순희(2017)는 팀워크와 사고양식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둘째, 팀워크와 행동 특성(리더십, 의사소통, 상호작용 등) 요인의 관련성 연구로 김진희(2008)는 팀워크와 변혁적 리더십의 관련성, 안정호⋅임지영(2008)은 팀워크와 셀프리더십, 윤지영(2011)은 팀워크와 리더십, 조직몰입의 관련성을 다루었고, 유지원⋅류다현(2016)은 팀워크와 상호작용의 관련성, 장명진⋅김면(2016) 팀워크와 변혁적 리더십, 기술사업화 역량의 관계, 그리고 신승옥(2019)은 팀워크와 의사소통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셋째, 팀워크와 팀⋅조직 특성 요인(팀 구조(조직), 성과, 만족, 몰입, 갈등, 신뢰, 직무 등)의 관련성 연구로 김인규 외(2014)는 팀워크와 진정성리더십, 조직신뢰의 관련성을 다루었고, 백석기(2014)는 팀워크와 경력몰입, 김지웅(2015)은 팀워크와 조직신뢰, 박준기⋅이혜정(2016)은 팀워크와 성과, (과업, 관계) 갈등의 관련성을 연구하였으며, 최민지 외(2016)는 팀워크와 신뢰를, 민혜영⋅김지영(2020)은 팀워크와 팀 활동 경험의 관련성을 논의하였다. 또한, 팀워크(독립변수)가 어떤 변인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정민정, 2017; 배성아 외, 2019)도 있다. 이밖에도 팀워크와 다중 변인(2개 이상)의 관계 측면을 다룬 연구로 이영민(2006)은 팀워크와 성격유형, 상호작용, 과제수행력 간의 관련성, 최문경(2012)은 팀워크와 흥미, 역할학습의 관련성, 김명희(2017)는 팀워크와 문제해결 자신감, 진로준비행동을, 서현영(2018)은 팀워크와 문제해결 효능감, 학습만족도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종합하면 팀워크를 다룬 선행 연구들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상이한 연구 대상을 중심으로, 유관 변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었으므로 이들 연구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3. 연구 방법
3.1 분석 준거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동향 분석을 위해, 이 연구에서는 연구 동향 분석 연구에 주로 사용되는 분석 기준을 활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발표 시기(연도), 연구 방법(연구 유형), 연구 분야(및 학술지), 연구 대상, 연구 주제, 관련 변인 등의 준거가 활용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다음 5가지 분석 준거를 사용하고자 한다.
첫째, ‘발표 시기’이다. 연구가 발표된 시기(연도)로 연도별 분석은 관련 연구의 변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분석 대상 연구의 연구 시기별 동향을 살펴보고자 약 2년 간격의 연대(1989년~2000년, 2001년~2002년, 2004년~2006년4), 2007년~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2012년, 2013년~2014년, 2015년~2016년, 2017년~2018년, 2019년~2020년)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에 사용된 ‘연구 방법(연구 유형)’이다. 연구 방법은 연구 동향 분석에서 핵심적 분석 준거 중 하나로, 구분 방식은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나 대체로 양적연구, 질적연구, 문헌연구, 혼합연구 등으로 구분된다(Crowl, 1996). 본 연구는 이러한 준거를 기초로 ‘양적연구’는 조사연구(질문지를 사용한 인식, 실태 조사, 척도개발 등), 상관연구(변인들 간 상관관계, 영향관계), 실험연구(통제집단, 실험집단 간 차이 비교)에 해당하는 연구들, ‘질적연구’는 참여관찰연구, 심층면담연구 등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문헌연구’는 양적연구 또는 질적연구 방법을 활용하지 않은 모든 연구를, ‘혼합연구’는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방법을 병행한 연구를 의미한다.
셋째, ‘연구 대상’이다. 분석 대상 문헌에서 연구 대상은 팀워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를 진행한 대상, 집단, 그룹 등을 의미한다. 가령 ‘간호사’의 팀워크, ‘항공 승무원’의 팀워크, ‘수업(예. 대학생, 초⋅중⋅고등학생 등)’에서의 팀워크, ‘(동학년) 교사’의 팀워크, ‘축구팀’의 팀워크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통해 어떤 집단, 조직에서 팀워크가 많이 요구되며 강조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넷째, 논문이 발표된 ‘연구 영역(분야)’이다. 학술지 연구 논문의 경우는 논문이 발표된 출처인 발표 학술지와 학술지 분야5)가 된다. 또한, 학위 논문은 연구자가 소속된 단과대학과 세부 전공을 통해 연구 분야를 알 수 있다. 이처럼 논문의 연구 영역에 대한 분석은 팀워크 연구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의 연구 분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팀워크의 ‘관련 변인’이다. 연구 대상 문헌에서 어떤 변인들이 연구되었는지 확인하여, ‘변인 분석’이 가능한 연구와 그렇지 않은 연구로 구분하였다. 변인 분석이 가능한 연구에는 팀워크가 종속변인, 매개변인인 경우, 팀워크가 연구 문제 및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연구들을 포함시켰고, 연구 변인이 다중(여러 개)인 경우는 모든 변인을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반면 비변인 분석 연구에는 ① 팀워크가 독립변인인 연구, ② 문헌연구, ③ 인식조사, 실태조사, 현황파악 등의 연구, ④ 프로그램, 교육모형 등의 개발연구, ⑤ 검사도구 개발⋅개선 또는 타당화 검사연구 등으로 변인을 알 수 없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이상의 절차를 거쳐 총 185편의 문헌 중, 연구 변인이 확인된 변인 분석 연구 113편(61.1%), 비변인 연구 72편(38.9%)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팀워크 관련 변인의 분석 준거는 Hoegl & Gemuenden(2001), 김희경(2011)의 분류 방법을 참조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따라 팀워크 관련 변인은 개인 특성 요인, 행동 특성 요인, 팀⋅조직 특성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개인 특성 요인은 한 ‘개인’을 타인과 구분할 수 있는 특성으로, 성격, 능력, 지식 등을 포함한다. 행동 특성 요인은 팀 구성원의 ‘행동’에 의한 요인을 의미하며, 대개 리더십, 의사소통, 상호작용, 팀 지향성, 의사결정, 지지행위, 조정행위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팀⋅조직 특성 요인 ‘팀⋅조직’과 관련된 요인들로, 팀 구조, 팀 적응성, 과업⋅직무(특성), 보상(의 공정성 지각) 등으로 구성된다. 이상의 세부 준거들을 기초로 논문 한편씩 연구 목적, 연구 문제,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등을 정독한 후 팀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해 분석하고, 각 하위 범주의 변인별로 유목화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분석 준거는 <표 1>과 같다.
3.2 분석 대상 문헌의 선정 기준
연구 동향 분석 연구에서 분석의 대상이 되는 문헌은 해당 분야의 연구 동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포괄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분석 대상 문헌의 선별 과정에는 객관성, 엄밀성, 정확성이 요구된다(박상완, 2014). 이 연구는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연구 동향 파악을 위해 국내 학술지,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검토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논문의 경우, 분석 대상 논문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학계의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 학술지 게재 논문만을 연구 대상에 포함시켰다. 유관 연구가 처음 발표된 시점은 1989년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는 1989년부터 2020년 1월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분석할 연구 대상이 최대한 반영되고,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팀워크’, ‘팀웍’, ‘팀워어크’, ‘teamwork’ 등의 키워드를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 국내학술정보포털(DBpia), 한국학술정보(KISS), 국회도서관 등의 검색 서비스6),에 투입하여, 교차 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중복되거나 부적합한 문헌을 제거하였다. 한편 학위 논문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과 동일한 제목 또는 유사한 내용으로 동일한 저자가 발표한 경우는 제외하였고, 중복자료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연구 논문 116편, 학위 논문(석사, 박사) 69편7), 총 185편의 논문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3.3 자료 분석
분석 대상 논문 자료는 2019년 1월 20일부터 한 달 간 수집하였고, 198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수집한 자료는 미리 설정한 연구 동향 분석 기준(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분야 및 학술지, 연구 대상, 변인/비변인 연구) 및 세부기준(예. 조사연구, 상관연구, 개인 특성요인, 행동 특성요인 등)에 따라 코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및 백분율로 처리하였다.
4. 연구 결과
4.1 팀워크 관련 일반적 연구 동향
4.1.1 발표 시기별 연구 동향
팀워크 관련 연구의 연구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 대상인 총 185편의 논문을 발표된 시기에 따라 분석해보면 <표 2>와 같다.
<표 2>에 의하면 첫째, 연구 논문은 1989년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후 1999년부터 2020년 1월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2015년~2016년 25편의 논문(13.5%)으로 가장 많은 편수가 발표되었고, 2003년과 2005년에는 발표된 논문이 없었다. 둘째, 학위 논문은 1995년 처음 발표되었고, 이후 소수이나 매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2017년~2018년 13편의 논문(7.0%)으로 가장 많은 편수가 발표되었다. 셋째, 연구 논문과 학위 논문의 합계를 살펴보면 2015년~2016년 발표된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총 36편, 19.5%) 나타났다.
4.1.2 연구 방법별 연구 동향
분석 대상 문헌들을 연구에 활용된 연구 방법별로 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에 의하면, 첫째, 전체 185편의 논문 중 양적연구 방법을 활용한 연구(165편, 89.2)가 가장 많고, 질적연구(11편, 5.9%), 문헌연구(7편, 3.8%), 혼합연구(2편, 1.1%)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발표 시기에 따라 팀워크 관련 연구에서 활용되는 연구 방법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양적연구는 뚜렷한 변화 없이 꾸준히 활용되고 있으며, 문헌연구는 2016년 이후 활용되지 않고 있고, 질적연구 역시 누적된 연구가 부족하여 뚜렷한 변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4.1.3 연구 대상별 연구 동향
팀워크 관련 연구에서 다루어진 연구 대상을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에 의하면, 첫째, (경영 및 일반적 의미의) 조직⋅팀의 팀워크를 다룬 연구가 가장 많고(51편, 28%), 수업⋅활동⋅프로젝트(23편, 12.4%), 간호사(21편, 11.4%), 스포츠 팀(19편, 10.3%), 호텔기업 종사자(16편, 8.6%), 대학생(10편, 5.4%)의 팀워크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항공사 승무원의 팀워크(9편, 4.9%), 학교 조직(8편, 4.3%), 의료⋅병원 종사자(8편, 4.3%), 외식업체 종사자(4편, 2.2%), 사회복지사(4편, 2.2%), 소프트웨어 개발자(3편, 1.6%) 순이며,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와 소방공무원 각 2편(1.1%), 학생(대학생 외), 경찰, 여성, 군인, 사회사업가의 팀워크가 각 1편(0.5%)에서 연구되었다. 여기서 학교 조직은 교장, 부장교사, 동학년 교사 등의 팀워크를, 서비스업 종사자는 연안 여객선 종사자들의 팀워크를 다루었다. 둘째, 발표 시기에 유관 연구의 연구 대상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가장 많이 연구된 ‘조직⋅팀’은 1995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며, 스포츠 팀(2008년 이후), 간호사(2013년 이후), 수업⋅활동⋅프로젝트(2002년 이후)의 팀워크 역시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연구 대상이며, 발표 편수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4 연구 분야 및 학술지별 연구 동향
분석 대상인 문헌 총 185편을 연구 분야별로, 그리고 발표된 학술지(학술지 연구 논문의 경우)별로 분석하면 <표 5>, <표 6>과 같다. 먼저 연구 분야 분석을 위해, 학술지 논문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를 한국연구재단의 영역구분인 중분야 분류에 기초하여 분류하였으며, 학위 논문은 논문 저자의 소속 학과 및 전공을 참고하여 본 연구자가 재분류하였다.
<표 5>에 따르면 팀워크 관련 연구는 총 41개 연구 영역에서 발표되었다. 이중 교육학 분야 연구가 34편(18.4%)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영학 26편(14.1%), 스포츠 18편(9.7%), 간호학 16편(8.7%), 관광학⋅관광경영 13편(7.0%), 학제간연구 10편(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사회복지학, 심리과학 각 6편(3.2%), 기타사회과학 5편(2.7%)과 체육교육, 행정학 각 4편(2.2%)과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1~2편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팀워크 관련 연구는 교육학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으며, 비교적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 연구가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16편의 학술지 연구 논문이 발표된 학술지를 분석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팀워크 관련 연구 논문이 발표된 학술지는 총 85개로, 가장 많은 편수가 발표된 학술지는 공학교육연구, 한국체육과학회지 각 6편(5.2%), 관광레저연구 4편(3.4%)이며, 다음으로 디지털융복합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한국스포츠학회, 한국조리학회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에 각 3편(2.6%)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2편씩 발표된 학술지는 기업경영연구, 산업경제연구, 인문사회 21, 인적자원관리연구, 한국기술교육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 호텔관광연구, Asian Nursing Research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팀워크 관련 연구는 85개의 다양한 학술지에 발표되고 있으나, 유관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 게재되는 학술지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4.2 팀워크 관련 측정 변인별 연구 동향
팀워크가 어떤 변인과 관련(영향, 상관, 매개)이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변인 분석 연구와 비변인 분석 연구로 구분하였다. 그런 다음 미리 마련된 세부 준거를 기초로 연구 대상 문헌에서 다룬 변인들을 세분화 하였다. 먼저 팀워크 관련 변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4.2.1 팀워크 관련 변인(상관, 영향) 연구
팀워크 관련 변인은 1차로 개인 특성 요인, 행동 특성 요인, 팀⋅조직 특성 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2차로 세 가지 유형을 세분화된 변인에 따라 하위 범주화 하였다. 개인 특성 요인은 한 개인을 타인과 구분할 수 있는 특성(예. 성격, 능력, 지식 등) 관련 요인을, 행동 특성 요인은 팀 구성원의 행동에 의한 요인(예. 리더십, 의사소통, 상호작용, 관계 등)을, 팀⋅조직 특성 요인은 팀⋅조직과 관련된 요인들(예. 팀 구조, 과업⋅직무(특성), 보상, 몰입, 신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팀워크에 영향을 미치거나 상관이 있는 변인을 제시한 연구는 113편(61.1%)으로, 분석 대상 문헌을 변인별로 분석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표 7>에 따르면, 팀워크의 유관 변인으로 138개의 변인이 총 244회 중복 측정(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팀⋅조직 특성 요인 118편(48.4%)의 연구에, 행동 특성 요인 64편(26.2%), 개인 특성 요인 49편(20.1%), 기타 13편(5.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특성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개인 특성 요인
팀워크에 영향을 주거나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개인 특성 요인에 속한 세부 변인들의 분석 결과는 <표 8>과 같다.
<표 8>에 따르면 첫째, 팀워크의 영향 또는 상관이 있으므로 많이 연구된 변인은 인지⋅정서⋅심리적 관련 변인(13편), 개인특성(10편), 효능감⋅자신감⋅자존감(10편) 순이며, 다음으로 능력, 역량-전문성(9편), 지능(5편), 감성능력(2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 특성 요인의 세부 변인 중 가장 많이 연구된 변인을 살펴보면, 인지⋅정서⋅심리적 관련 변인 중에는 ‘긍정심리자본’(4편), 개인 특성 변인 중 ‘성격’(4편), 효능감⋅자신감⋅자존감 중 ‘효능감’(5편), 지능 중 ‘감성지능’(4편) 등의 순으로 연구되었다.
② 행동 특성 요인
팀워크에 영향을 주거나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행동 특성 요인에 속한 세부 변인들의 분석 결과는 <표 9>와 같다.
<표 9>에 따르면 첫째, 팀워크의 관련 변인으로 리더십 관련 요인들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으며(45편), 다음으로 의사소통(11편), 행동(4편), 관계(상호작용)(4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특히 리더십 관련 변인은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예. 셀프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진정성 리더십, 거래적 리더십, 경쟁가치 리더십, 피그말리온 리더십 등)이 두루 연구되었다. 셋째, 리더십 다음으로 많이 연구된 요인은 의사소통(9편)이며, 기타 변인들은 비슷한 빈도로 연구되었다.
③ 팀⋅조직 특성 요인
다음으로 팀워크에 영향을 주거나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팀⋅조직 특성 요인에 속한 세부 변인들의 분석 결과는 <표 10>과 같다. <표 10>에 따르면 첫째, 팀⋅조직 관련 요인으로 상당히 다양한 세부 변인들이 도출되었다. 가장 많이 연구된 유관 변인은 성과(17편), 팀(17편)이며, 다음으로 만족(15편), 조직(13편), 몰입(11편), 갈등(8편), 신뢰(8편), 직무(6편), 문화⋅환경(5편), 효과성(5편) 등의 순이다. 그리고 소수의 연구에서 논의된 변인으로 재(이)직의도(3편), 흥미(재미)(2편), 공정성(2편), 서비스(2편), 과업(2편), 고객지향성(2편) 등이다. 둘째, 세부 변인별로 살펴보면 직무 만족(11편)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조직 몰입(8편), 직무(업무) 성과(5편)와, 팀(조직) 성과(4편), 조직 신뢰(4편), 그리고 성과(3편), 팀워크 스킬(3편), (역할) 스트레스(3편) 등의 순이다. 나머지 세부 변인은 비슷한 빈도로 연구되었다.
④ 기타 요인
한편 개인 특성요인, 행동 특성 요인, 팀⋅조직 특성 요인에 분류되기 어려운 기타 요인도 도출되었는데, 분석 결과는 <표 11>과 같다. 멘토링, 역할학습, 웃음교육, 자기개발, 자율성 등과, 특정 직업군과 관련된 해양사고감소, 교사헌신, 내부마케팅, clinical errors, fault-tolerance, redundancy, safety climate, self-organization8) 등의 요인이다.
5. 논의 및 결론
이 연구의 목적은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 대상 문헌 총 185편(연구 논문 116편, 학위 논문 69편)의 논문을 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대상, 연구 분야 및 학술지, 측정 변인의 준거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기초로 논의 및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대상 연구 총 185편을 발표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연구 논문은 1989년 1편(0.5%)을 시작으로, 1999년(2편, 1.1%)부터 2020년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발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2016년, 25편(13.5%)으로 가장 많은 편수가 발표되었다. 한편 학위 논문은 1995년 1편(0.5%)을 시작으로, 1999년~2000년을 제외하고 매년 평균 1편씩 발표되고 있고, 2016년 이후 발표 논문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선행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 결과를 직접 논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발표 시기에 따른 문헌 분석 결과, 팀워크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므로, 유관 연구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충분한 합의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연구에 활용된 연구 방법을 분석한 결과, 총 185편 중 양적연구 방법을 활용한 논문이 165편(89.2%)으로 가장 많았으며, 질적연구 11편(5.9%), 문헌연구 7편(3.8%), 혼합연구 2편(1.1%) 순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실증적 연구 방법을 통한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양적연구는 다양한 응용 연구를 위한 기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셋째, 분석 대상 문헌들을 연구 대상별로 분석한 결과, (경영 및 일반적 의미의) 조직⋅팀에서의 팀워크를 다룬 연구가 가장 많고(51편, 28%), 수업⋅활동⋅프로젝트(23편, 12.4%), 간호사(21편, 11.4%), 스포츠 팀(19편, 10.3%), 호텔기업 종사자(16편, 8.6%), 대학생(10편, 5.4%) 등의 순이며, 항공사 승무원, 학교 조직, 의료⋅병원 종사자, 외식업체 종사자, 사회복지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 등의 다양한 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팀워크 관련 연구 동향을 분석한 선행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 결과를 직접 논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팀워크 연구가 다양한 조직, 팀을 연구 대상으로 수행된 것으로 확인된 본 연구 결과는 팀워크 강화와 효과적인 교육이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조직 사회 전반에서 요구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넷째, 분석 대상 연구들의 연구 분야 및 학술지(연구 논문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총 41개 연구 영역(분야)에서 팀워크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중 교육학 분야 연구가 34편(18.38%)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학 26편(14.05%), 스포츠 18편(9.73%), 간호학 16편(8.65%), 관광학⋅관광경영 13편(7.03%), 학제간연구 10편(5.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팀워크 관련 연구는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연구 논문 116편을 논문이 발표된 학술지별로 분석한 결과, 게재 학술지는 총 85개로, 많은 편수가 발표된 학술지만 보면 공학교육연구, 한국체육과학회지로 각 6편(5.2%), 관광레저연구 4편(3.4%) 등의 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팀워크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게재, 발표하는 학술지는 없으나 다양한 학술지와 연구 분야에서 유관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새로운 연구 영역과 관점에서 연구가 지속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다섯째, 팀워크에 영향을 미치거나 상관이 있는 변인을 제시한 변인 분석 연구는 113편(61.1%)이며, 측정된 변인은 총 244회로 나타났다. 그리고 측정된 변인들을 세분화해 본 결과 팀⋅조직 특성 요인(118편, 48.4%)이 가장 많고, 행동 특성 요인(64편, 26.2%), 개인 특성 요인(49편, 20.1%), 기타 요인(13편, 5.3%)의 4가지 대분류와 하위 중분류, 그리고 이에 속하는 세부 변인들이 도출되었다.
이들 변인을 4가지 대분류별로 간단히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많이 연구된 변인은 팀⋅조직 특성 요인이며, 다양한 세부 변인들이 도출되었다. 이중 가장 많이 연구된 유관 변인(중분류)은 성과(17편), 팀(17편), 만족(15편), 조직(13편), 몰입(11편), 갈등(8편), 신뢰(8편), 직무(6편), 문화⋅환경(5편), 효과성(5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세부 변인별로는 직무 만족(11편)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조직 몰입(8편), 직무(업무) 성과(5편)와, 팀(조직) 성과(4편), 조직 신뢰(4편), 그리고 성과(3편), 팀워크 스킬(3편), (역할) 스트레스(3편) 등의 순으로 연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집단에서 팀워크의 영향 변인으로 성과, 팀, 만족, 몰입, 갈등, 신뢰, 직무 등이 자주 논의되는 경영⋅조직론 분야의 보편화된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당연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들 연구는 대부분 양적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유관 변인들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다음으로 많이 연구된 요인은 행동 특성 요인으로, 이중 리더십이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45편), 의사소통(11편), 행동(4편), 관계(상호작용)(4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더십’ 관련 변인은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예. 셀프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진정성 리더십, 거래적 리더십, 경쟁가치 리더십, 피그말리온 리더십 등)이 연구되었는데, 리더십이 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인식한 연구자들의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다음은 개인 특성 요인인데, 세부 변인별로 보면 인지⋅정서⋅심리적 관련 변인(13편), 개인특성(10편), 효능감⋅자신감⋅자존감(10편) 순으로 많이 연구되었고, 능력, 역량-전문성(9편), 지능(5편), 감성능력(2편)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세부 변인 중 가장 많이 연구된 변인은 긍정심리자본(4편), 성격(4편), 효능감(5편), 감성지능(4편)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연구는 팀워크의 관련 변인을 개인 차원의 특성에서 탐색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유의한 설명력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 및 논의를 기초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의 제한점으로 이 연구는 연구 대상을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로 제한하였으므로, 유관 연구의 해외 동향 및 실태는 조망할 수 없었다. 향후 해외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이를 국내 연구와 비교 분석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함의와 시사점이다. 첫째, 분석 대상 연구들을 연구 방법별로 분석한 결과, 양적연구 방법이 활용된 연구가 가장 많았고, 질적연구, 문헌연구와 혼합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사례연구 등의 심층적 분석을 통한 질적연구, 혼합연구 방법이 활용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연구 방법이 사용되면 보다 설득력있는 연구 결과의 도출과 학문적 논의가 풍성해질 수 있다.
둘째, 팀워크 관련 변인 중 가장 많이 연구된 변인은 팀⋅조직 특성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팀워크’가 경영, 사회과학 분야에서 (일반적 의미의) 팀, 조직과 관련하여 그 중요성이 오랫동안 강조되어 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팀워크 관련 변인 중 두 번째로 많이 연구된 변인은 행동 특성 요인 중에서도 단연 ‘리더십’이다. 이러한 결과는 팀워크를 팀 전체의 성과 및 집단적 성공으로 인식했던 이전의 연구 관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팀워크는 집단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사용되는 일련의 ‘개인적 역량’으로 이해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팀워크 관련 변인 연구는 ‘개인 특성’ 관련 변인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보강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본 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팀워크 관련 다양한 변인들을 기초로 향후 세부적 분석이 필요한 변인들을 발굴하여, 팀워크와의 관련성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변인 분석 연구는 고등교육에서 팀워크의 효과적인 교육, 팀 기반 수업 환경 개선 등에 설명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연구로 의미가 있다.
셋째, 팀워크 역량 강화 교육에 학습자의 개인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현재 대학에서 소프트 스킬(soft skill) - 리더십, 의사소통,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등 - 강화 교육은 대부분 독립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팀워크 강화 교육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팀워크는 대개 팀 활동, 팀 기반 수업 등을 통해 강화될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인데, 팀워크(역량)는 결코 팀 활동만으로 저절로 학습되거나 향상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팀워크(역량)는 대표적인 개인적 특성 변인 중 하나인 사고양식(thinking styles)(Sternberg, 1988; 1994; 1999)과 밀접한 상관이 있으며, 사고양식에 따라 팀워크 역량의 유의한 차이가 있다(노혜란⋅최미나, 2016; 황순희, 2017). 개인의 ‘성격’과 ‘사고’의 연합을 뜻하는 사고양식은 학습자의 다양성과 개인차를 대변할 수 있는 구인 중 하나이다. 노혜란⋅최미나(2016)도 사법형 학생들은 팀 기반(학습공동체) 활동에 열의가 많고 만족도가 높으며, 사법형과 입법형이 행정형보다 학습공동체 활동에 긍정적인 사고양식임을 보고하였다. 반면 동일한 팀 활동에서 행정형은 다소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가령, 교수자는 행정형 학습자가 문제와 갈등의 긍정적 학습 기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도록 중재할 수 있다. 또한, 이질적 특성의 학습자가 팀 활동 참여와 성공적 팀 활동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관련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팀 기반 수업 환경에서 팀을 구성할 경우,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이 다소 낮은 행정형 학습자를 위해 사법형, 입법형과 함께 이질적 팀을 구성하거나, 리더 선정, 팀 구원의 역할 분담 등에도 이러한 개인 특성을 고려하는 실천적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습자의 성별, 학년, 전공 등의 학습자 배경요인이 반영된 교육 과정 개발과 지원을 제안한다. 팀워크 역량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고(유지원⋅류다현, 2016; 황순희, 2017), 학년이 올라가도 그 향상도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지원⋅류다현, 2016). 이러한 결과는 대학 전학년에 걸쳐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지속되어야 함을 시사하며, 남녀 학생의 차이를 고려한 수업 설계 또는 수업 외 활동의 필요성을 지지한다.
다섯째,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서 학습자들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 무엇보다 교수자와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다양화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팀워크 역량은 팀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및 교수자와의 상호작용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Pascarella et al., 2005; 황순희, 2014; 유지원⋅류다현, 2016). 동료 학생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고 갈등 조절, 문제 해결, 공감 능력 향상 등의 자연스러운 기회를 통해 팀워크 역량 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교수자와의 상호작용은 학업, 대학 생활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 참여 및 학습 만족도 향상을 촉진할 수 있다. 종합하면 팀워크는 학년이 올라가도 그 향상도가 미미하므로, 학년, 성차이 등을 고려한 수업 및 수업 외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교수자와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팀워크 관련 국내 연구의 동향을 통합적으로 탐색한 연구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유관 연구들의 일반적 연구 동향(발표 시기, 연구 방법, 연구 대상, 연구 분야 및 학술지)과 측정 변인에 따른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References
Notes
선행 연구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2.2를 참조하라.
이들 분석 대상에는 영문으로 작성된 연구 논문 15편, 학위 논문 1편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지면 관계상, 모든 분석 대상 문헌 목록을 참고문헌에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총 185편의 연구이며, 지면 관계상 모든 연구를 논의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003년은 발표된 논문이 없었다.
학술지 분야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분야 분류표’의 중분야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개인 특성 요인, 행동 특성 요인, 팀⋅조직 특성 요인에 따른 세부 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논의는 4.2.1.을 참조하라.
비변인 분석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논의는 4.2.2.를 참조하라.
관련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KCI(https://www.kci.go.kr/kciportal/main.kci), RISS(http://www.riss.kr/index.do), DBpia(http://www.dbpia.co.kr/), KISS(http://www.dbpia.co.kr/), 국회도서관(https://nanet.go.kr/main.do).
학위 논문 중 3편은 입수가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중 영문으로 작성된 연구인 경우, 저자의 원래 의도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변인을 영문으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