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 이론적 탐구
2.1. 학제적 개념과 장소 특정적 연극 이해
2.2. 장소 특정적 연극 사례 연구
3. 체화된 앎을 위한 실천 활동
3.1. 장면 쓰기와 연극 기획
<표 1>
| 강의 | 실천 활동 | 핵심 목표 | |
|---|---|---|---|
| 1차시 | 이론적 배경 학습, 공연 사례 연구 | ① 장면 쓰기 | 문제 해결 능력 |
|
|
|||
| 2차시 | 추가 사례 등 이해 심화 | ② 연극 기획 | 창의력, 상상력 |
|
|
|||
| 3차시 | 전체 정리 및 통합 | ③ 감상과 성찰 | 소통 능력 심미적 공감 능력 |
-Based on the dramatic method for the emotional experience of the audience; citation_author=S Yang; citation_journal_title=Journal of Korean Theatre Studies Association; citation_volume=64; citation_issue=64; citation_pages=97-125; citation_date=2017;'/>
| Korean J General Edu > Volume 17(6); 2023 > Article |
|
| 강의 | 실천 활동 | 핵심 목표 | |
|---|---|---|---|
| 1차시 | 이론적 배경 학습, 공연 사례 연구 | ① 장면 쓰기 | 문제 해결 능력 |
|
|
|||
| 2차시 | 추가 사례 등 이해 심화 | ② 연극 기획 | 창의력, 상상력 |
|
|
|||
| 3차시 | 전체 정리 및 통합 | ③ 감상과 성찰 | 소통 능력 심미적 공감 능력 |
1) 수업 사례는 2020년 1학기부터 2023년 2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진행한 A 대학의 ‘현대 연극의 이해’의 일부이다. 2020년 1학기부터 2022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는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였고, 2023년 1학기에는 장소 특정적 연극을 수업 주제로 다루지 않았다.
2) 하우크(Helgard Haug), 카에기(Stefan Kaegi), 베첼(Daniel Wetzel)은 2000년 리미니 프로토콜을 결성한 후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연극과 현실의 경계, 배우와 일반인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연극의 한계를 확장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고에서 언급하는 장소 특정적 연극처럼 다양한 수준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시도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 참고. https://www.rimini-protokoll.de/website/en/about (검색일 : 2020년 2월 10일)
3) 크리에이티브 바키는 연출 이경성을 중심으로 2007년 결성된 창작집단이다. 이들은 다양한 극장 밖 공간을 탐색하면서 장소와 예술가, 장소와 관객의 만남을 시도하는 공연을 시도한다. 본고에서 인용하는 작품 외에도 바키는 <비포 애프터>(2015), <보더 라인>(2020), <섬 이야기>(2022) 등의 작품을 통해 장소와 연극의 관계를 탐구하고 보여준다.
5) 리미니 프로토콜은 2013년 <Remote Berlin>을 시작으로 50명의 관객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도시 곳곳을 산책하는 같은 컨셉의 공연을 여러 도시에서 시도하였다. 공연의 전체 설정이 유사함에도 각 도시의 면면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소 특정적 연극의 특성 외에도 인공지능(AI) 목소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끈다. X 자리에 각 도시 이름이 표기된다. <Remote X>가 공연된 여러 도시 및 일정 정보는 다음 링크 참고. https://www.rimini-protokoll.de/website/en/project/remote-x (검색일 : 2020년 2월 10일)
6) 이 밖에도 리미니 프로토콜의 <100% 광주>와 크리에이티브 바키의 <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편>도 수업 시간에 함께 다룬다. 이 두 작품은 관객 이동형 공연은 아니지만 광주, 남산이라는 구체적인 장소를 관객에게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0% 광주>는 2014년 4월 19일에서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같은 해 4월 26일에서 2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성별, 연령, 출신 지역 등 도시를 대표하는 광주 시민 100명의 얼굴로 추상적 숫자를 구체화하고, 광주라는 도시를 드러낸다. 바키의 <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편>은 남산과 극장을 화자로 삼아 이곳에 켜켜이 쌓인 역사와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극장은 연극을 위한 공간이지만, 이 작품에서 드라마센터는 모든 것을 지켜본, 역사의 일부이다. 이렇게 작품은 극장의 현존을 강조하며 남산 일대의 기억을 환기하고, 관객에게 그 기억에 접근하도록 초대한다. 2014년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남산 드라마센터 예술센터에서 공연되었다.
9) 연극 기획안은 5분에서 7분 내외의 영상으로 작업한다. 결과물은 과제 마감일에 온라인 시스템에 탑재한다. 장소 특정적 연극 외에도 학습자는 버바팀 연극, 자전적 다큐멘터리 연극 등 여러 주제로 기획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름, 학과 등 학습자의 개인 정보는 노출하지 않는다.
10) 조정연이 쓰고 라성연과 이곤이 연출한 <로드 씨어터 대학로>는 2016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공연되었다. 작품에 대한 추가 자료는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참고. https://daarts.or.kr/handle/11080/91691 (검색일 : 2020년 2월 20일)
11) 서현석이 구성, 연출한 <코오피와 최면약>은 2021년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되었다. <Remote X>와 마찬가지로 오디오 워크 퍼포먼스이다. 관객은 서울로에서 백성희장민호극장까지 걷는다. 정해진 시간에 1명의 관객만 참여하는 공연이며 몇몇 공간에서 VR를 활용하여 관객에게 과거 서울역 등 극중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12) 이 작업은 아르코예술극장 40주년 기념 전시 형태로 기획, 2021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전시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극장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람)객이 극장을 탐색하며 이야기를 만들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관객 참여적 장소 특정적 연극과 맞닿아 있다. 본 전시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는 다음 링크와 공연 리플렛 참고. https://theater.arko.or.kr/archive/archiving/DoesntTheater# (검색일 : 2021년 5월 20일)
13) 물론 실제로 지도상 모든 공간을 여행하는 것은 아니다. 불가리아의 공간은 가상적으로 처리되고, 어떤 지점에 이르면 실제 공간이 노출된다. 이 작품 역시 같은 컨셉으로 여러 지역에서 공연되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 링크 참고. https://www.rimini-protokoll.de/website/en/project/cargo-sofia-x (검색일 : 2020년 2월 20일)
A Study on Fostering Digital Citizenship through General Education2025 October;19(5)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omposition of ESG Content as Liberal Arts Education2024 August;18(4)
A Study on Critical Exploration of Nietzsche’s View of Liberal Arts Education2023 December;17(6)
The Nature and Criteria of Liberal Arts Education Courses2023 December;17(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