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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General Edu > Volume 16(3); 2022 > Article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대학 인성교육 동향 분석 -뉴스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부의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 시기별 주요 키워드와 토픽을 분석함으로써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대학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뉴스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데이터 정제 과정을 거쳐 총 510건의 뉴스 데이터에 대하여 토픽모델링 기법을 적용하였고,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 시기의 대학 인성교육 관련 토픽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부의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에는 대학의 인성교육 동향이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필수 인성교육’,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교양교육에서의 학생 인성교육 강화’, ‘인성교육 우수대학과 인문학 공부’, ‘인성교육 내실화 위한 정부정책’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과 ‘인성교육 내실화 위한 정부정책’이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시기에는 대학의 인성교육 동향이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인성교육’,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 ‘대학의 인성교육 방향 재설정’,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와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인성교육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trends in university Character Education from a macro perspective and to deriv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internalization of university Personality Education by analyzing major keywords and topics used by the government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Personality Education Promotion Act (PEPA). For this study, after collecting news big data, which was announced from 2010 to 2021, topic modeling techniques were applied to a total of 510 news stories through a data refinement process. The topics and key keywords related to college Personality Education were analyzed before and after the PEPA was implemen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before the government’s implementation of the PEPA, the trends at university were centered on “essential Personality Education to promote sociality,” “cultivating global creative talents with personality capabilities,” “strengthening student Personality Education,” and “government policy to enhance Personality Education.” In particular, the topics that account for a relatively large proportion during this period were “fostering global creative talents with personality capabilities” and “government policies to internalize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perio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PEPA, the Personality Education trends at university centered on “Personality Education for future society preparation,” “building a personality-centered paradigm in universities,” “building talent with personality and expertise,” and “expanding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formal and informal curriculum.” In particular, the topics that account for a relatively large proportion during this period were the “expansion of Character Education through formal and informal curriculum” and “building a character-centered paradigm in univers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cations for the direction of university Personality Education were presented.

1. 서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이 강화되고 있다(김민수, 2014; 민춘기, 2013; 손승남, 2014; 지희진, 2013). 이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과 사회적 역량 및 인성의 불균형 문제로 인한 각종 학교 문제 및 사회문제와 관련이 있다. 특히 청소년 핵심역량지수(Youth Key Competency Index)에 대한 국제 비교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지적역량 수준은 비교국가 36개국 중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우수하였으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수준은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김기헌, 2011). 이는 고등학교 때까지 입시 위주의 교육을 중시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초중등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고등교육의 단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학 생활 시기는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학생 스스로 강의를 선택하고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심리적⋅사회적 기능 측면에서 큰 변화를 겪게 되고, 그 때문에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박은민, 2012; 이주희, 2009; 지희진, 2013).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주어진 문제를 상호 협력관계 속에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도, 대학은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아를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서 연대의식과 실천 중심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론, 이미 많은 대학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사지도뿐 아니라, 전공 및 교양, 비교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 소양교육 등을 바탕으로 인성을 포함한 핵심역량 교육에 대한 논의와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대학이 각 대학의 특수한 교육여건 속에서 건학이념, 인재상 및 핵심역량 등과 연계하여 인성교육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고, 인성교육을 홍보하고 있으며(이종현, 2016; 조혜경, 2021), 일부 대학에서는 인성교육 자체를 특화하여 대외적으로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교육대학 혹은 사범대학에서는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그 기능을 특화해나가는 대학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은 교양교육의 영역에서 구체화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을 시행하는 학내 전문조직이 설립되면서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학문적⋅실천적 논의가 확대되었다. 이는 인성교육에 관한 관심이 유아, 초⋅중등 교육과정 단계에서뿐만 아니라 대학의 교육과정 안에서도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종현, 2016).
이미 우리나라 교육기본법에서는 유아교육⋅초등교육⋅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을 위한 학교 교육 기관이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시행하여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교육기본법 제9조). 이와 관련하여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교육을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을 통해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과 같은 핵심가치⋅덕목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여기에 필요한 인지적⋅정의적 능력이 포괄된 핵심역량 교육의 필요성이 법제적 측면에서 강조되었다(인성교육진흥법, 2015). 이러한 내용은 대학이 주목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의 실현과 연계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특화된 전공 능력과 달리, 기본 핵심역량에 관한 내용이 반영되기 쉬운 교양교육과 비교과 교육의 영역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실천이 녹아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등교육에서 인성교육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중반 이후로 거론되고 있으며, 전술하였듯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후 이에 관한 논의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0년대에 교양교육 분야에서 인성의 정의를 둘러싼 담론, 고등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의 방법론과 인성교육의 효과성 검증, 인성교육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등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수행되어 왔다(김민수, 2014; 손승남, 2014; 김선주, 2017; 지현아, 2017; 홍경남, 2017). 일부 연구에서는 대학 인성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 평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면서 인성교육과 연계한 역량을 강조하기도 하였다(손승남, 2014). 이는 인성교육이 역량중심 교육으로 논의⋅실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인성교육 논의는 관련 교과의 설계 및 교육과정 분석에 대한 연구(김누리 외, 2017; 김은주, 2019; 이명숙 외, 2016; 지희진, 2013),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고명희 외, 2015; 김은주 외, 2016; 노이경, 2016; 박미랑, 2019; 박은민, 2012; 이현정 외, 2019; 이현지, 2019; 조명실, 2017; 최보라, 2018), 인성교육과 핵심역량의 관계를 조명한 연구(육진경, 2017; 이성흠 외, 2019; 이현정 외, 2019) 등 다양한 실증연구의 형태로 누적되어 왔다. 하지만 국내 대학이 수행해오고 있는 인성교육 그 자체에 관한 교육 변화 양상을 조명하거나,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시기를 기준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사실과 의견을 중심으로 종합적 담론을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더불어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는 국내 교양교육 표준을 통해 소양교육의 측면에서 포괄적 의미의 ‘인성’을 함양하는 교양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대학이 실제로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인성교육을 이루어나가고 있는지 그 거시적 동향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많은 대학이 교양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을 통해 교양교육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질 관리, 대외 평가 등을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교양교육 표준에 따르면 교양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은 자아 정체성 확립, 대학생활, 직장예절, 일반시민⋅지식인⋅리더로서의 덕성 함양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편성될 수 있고, 이는 최소한의 소양교육으로 편성되거나 학점이 부과되지 않는 비교과 형태로의 교육으로 운영될 필요성이 제안되고 있다. 전술하였듯이 적지 않은 대학이 인성교육에 관해 추진하고 있는 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에 따라, 고등교육에서의 인성교육 실천과 논의가 사회 전반에 어떻게 공표되었는지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동향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어 온 대학 인성교육에 대한 방대한 뉴스기사의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접근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데이터화 되고 있는 텍스트 중심의 뉴스기사분석은 대학 인성교육에 대한 거시적 변화양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통해 대학의 인성교육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의 자료에 비해 구체적이고, 시의적절하며, 방대하다는 특징을 가지며(Dunleavy, 2016; Einav & Levin, 2014), 탐색하고자 하는 현상에 대한 거시적 차원의 통찰을 얻는데 유용한 것으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Mayer-Schonberger & Cukier, 2013).
이러한 맥락 아래 본 연구는 거시적 관점에서 최근 약 10년 동안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2015년 정부의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를 기준으로, 각 시기별 뉴스 기사로 보도된 대학의 인성교육은 어떠한 특징을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미 텍스트 중심의 뉴스는 빅데이터화 되고 있으며(박대민, 2013),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 이슈와 관련한 사실과 의견을 담고 있어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뉴스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뉴스 텍스트에 담긴 문장, 키워드 등을 추출하여 분류하고 순위화하는 과정과 그 의미를 연결하여 정형화하는 과정이 요구된다(박대민, 오세욱, 2016).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텍스트 기반의 문서 데이터에서 핵심 주제를 찾는 토픽모델링을 적용하였고, 방대한 뉴스 빅데이터 속에 잠재된 대학 인성교육 관련 토픽과 주요 키워드를 추출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대학 인성교육과 관련된 주요 관심 사항과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기의 연구 필요성과 목적을 바탕으로 설정한 본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전(2010년~2015년) 시기의 대학 인성교육의 주요 토픽과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둘째,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후(2016년~2021년) 시기의 대학 인성교육 주요 토픽과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2. 이론적 배경

2.1. 인성교육의 의의

인성은 개인이 지니는 특징적인 반응 양식 혹은 행동 양식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독특하고, 일관되고 안정된 인지적, 정의적, 감정적, 행동적 특성으로 설명되고, 흔히 인격, 성격, 성품, 품성과 혼용된다(강진령, 2010; 한국교육학회, 1998). 이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품성’, ‘인간의 됨됨이’와 같은 의미가 있으며, ‘인격(personality)’이나 ‘덕목(virtue)’을 가리키고 있고, 인간 그 자체의 성격이나 특성(personality)을 기술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박은민, 2012). 그러나 인성의 개념은 다양한 역사적, 이론적, 사회적, 교육적 맥락에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이 개념을 의미하는 범위나 깊이를 특정할 수 없다. 즉 인성은 인격이나 도덕성, 본성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함축하고 있어, 그 개념적 정의에 대해 한 가지로만 규정하긴 어려우며(이윤선 외, 2013), 교육 현장에서 쓰이는 ‘인성’의 경우 그 의미나 본질이 모호하게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지희진, 2013).
한편 인성교육의 목표는 자기중심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호존중과 협동을 통한 배려, 민주적 가치, 도덕성 등에 대하여 학습함으로써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는 방향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논의되어 왔다(Lickona, 1992). 인성교육의 지향점이 개인이 스스로 자아를 찾고 인격을 완성해나가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공동체의 질서유지로 확장되는(장승희, 2015)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분명한 목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에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서도 인성교육에 대하여 자기 스스로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과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교육부, 2015b),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온 인성교육 지향점과 중요성, 그리고 가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교육은 인간을 바람직하게 성장 및 발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조력하는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인성교육은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박은민, 2012).
이러한 인성교육이 내포하는 핵심가치는 다양하게 소개된다.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와 관련한 몇 가지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자기인지와 자기 행동, 대인 인지, 대인 행동 등이 인성교육을 위한 핵심가치로 제시되기도 하며(김명순 외, 2012), 원만한 의사소통과 공감적 이해, 직무수행 태도 등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전재선 외, 2012). 이외에도 정직, 책임, 윤리, 배려, 긍정적 자기이해, 자기조절 등을 핵심가치로 본 연구도 있었으며(지은림 외, 2013), 도덕적 자기인식, 도덕적 추론, 의사결정, 자기존중감, 자아 통제 등을 인성교육의 핵심가치라고 선정한 연구(이윤선 외, 2013)도 있었다. 또한, 곽병선 외(1997)는 인성의 요소에 대해 기반 요인으로 세계에 대한 감수성, 정서적인 안정감, 자기 존중감을 제시하고, 발달 요인으로 자아실현의지, 성취 효능감, 도덕적 성숙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요인은 고정적 요인이 아니라 양적, 질적 성장의 대상이 되며, 인성은 교육을 통해 충분히 길러질 수 있음에 따라 의미 있는 교육적 행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2. 고등교육에서의 인성교육

우리나라는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부터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통한 가치의 창출,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하였고,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통해 유아교육기관, 초⋅중등 학교급 단계에서 인성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대학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가 명시적으로 사용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까지 입시 중심의 교육에 치중해 온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대학에서의 인성교육 추진 필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손승남, 2014). 특히 대학생활 시기는 학생 스스로 강의를 선택하고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학생들이 심리적⋅사회적 기능 측면에서 큰 변화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한 어려움과 긴장을 경험하기도 한다(박은민, 2012; 이주희, 2009; 지희진, 2013). 이러한 맥락에서 대학은 학생들이 자아를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요구받고 있다(김누리 외, 2017).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는 국내 교양교육 표준을 통해 교양교육을 구성하는 소양교육의 측면에서 포괄적 의미의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양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은, 자아 정체성 확립, 대학생활, 직장예절, 일반시민⋅지식인⋅리더로서의 덕성 함양 등 기본인성교육으로 편성될 수 있고, 이는 최소한의 소양교육으로 편성되거나 학점이 부과되지 않는 비교과의 형태로의 교육으로 제안되고 있다. 국내 교양교육 표준에서는 역량 그 자체가 강조되고 있지는 않으나, 인성교육은 대학의 역량중심 교육과 연계될 수 있고, 이미 인성교육진흥법에서도 인지적, 정의적, 역량을 포괄하는 통합적 능력으로 핵심역량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인성을 포함한 핵심역량에 관한 주요 연구들이 학습자의 인식,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진단 척도 개발, 효과성 분석 등과 같이 다양한 시각에서 누적되었던 것도 사실이다(육진경, 2017). 다만 역량이라는 개념은 보는 주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각 역량 연구 속에서 조명되는 인성 요소들은 정의적 능력의 측면에서 조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습자의 정의적 특성을 바탕으로 인성과 핵심역량의 관계를 논의한 몇 가지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의 인성발달이 인문학적 핵심역량의 도덕적 자기인식, 습관, 양심에 영향을 주고, 봉사헌신 역량은 인성발달의 감정이입, 도덕적 자기인식, 습관 등과 관련이 있음을 보고한 연구(김은주 외, 2016),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낸 연구(박은민, 2012),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자기조절이나 대인관계와 관련한 변인과의 관련성이 있음을 보고한 연구(이영애, 2006)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인성교육 논의는 인성교육 관련 교과 설계 및 교육과정 분석에 관한 내용(김누리 외, 2017; 김은주, 2019; 이명숙 외, 2016; 지희진, 2013),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에 관한 내용(고명희 외, 2015; 김은주 외, 2016; 노이경, 2016; 박미랑, 2019; 박은민, 2012; 이현정 외, 2019; 이현지, 2019; 조명실, 2017; 최보라, 2018), 인성교육과 핵심역량의 관계 및 영향 분석에 관한 내용(육진경, 2017; 이성흠 외, 2019; 이현정 외, 2019) 등 다양한 실증연구가 수행되었다. 하지만 국내 대학이 수행해오고 있는 인성교육 그 자체에 관한 교육 변화 양상을 조명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며,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시기를 기준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대학의 인성교육 변화 양상을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된 시기를 주목하여,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동안 발표된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거시적 측면에서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3. 연구방법

3.1. 연구 수행 및 데이터 수집

인성교육에 관한 논의를 살펴보는 연구방법은 다양하게 누적되어 왔으나, 국내 대학에서 인성교육에 관한 교육 양상을 전체적으로 조명한 연구방법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거시적 측면에서 대학 인성교육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둠에 따라, 국내 뉴스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뉴스 자료 수집을 위해 분석한 언론매체는 총 28개이며, 그 현황은 <표 1>과 같다.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논의를 살펴보기 위해 분석 기간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월 1일로 설정하였다. 최근 10년간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부의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를 기준으로 2개의 시기로 구분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검색어는 ‘대학 인성교육’으로 설정하였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BIGKinds)’를 통해 뉴스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초 수집된 뉴스 건수는 4,129건이었으나, 중복 보도, 인물 동정, 단순 공지, 연구의 목적과 무관한 뉴스 등 3,619건을 제외하여 총 510건의 뉴스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뉴스 데이터는 빅카인즈에서 비정형 텍스트의 형태소 추출과 키워드 정제가 완료된 엑셀 파일을 받았으며, 이후 전처리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단어인 명사구 위주로 데이터를 정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빈도분석과 LDA분석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표 1>
자료 수집을 위한 언론매체
유형 매체 수 매체
중앙지 11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경제지 2 매일경제, 한국경제
지방지 9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제민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청일보
전문지 2 디지털타임스, 전자신문
방송사 4 KBS, MBC, SBS, YTN

출처: 빅카인즈 홈페이지(www.bigkinds.or.kr)에서 재구성

3.2. 분석 방법

본 연구는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10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언론에 보도된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거시적 동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텍스트 기반의 문서 데이터에서 핵심 주제를 찾는 토픽모델링을 적용하였고, 토픽모델링의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 소개되는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기법을 활용하였다. 이는 확률 기반의 모델링 기법을 통해 대량의 문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토픽별 키워드와 구성 비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연구자가 키워드를 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도출하는 데 효과적이다(양지연, 구정호, 2021; Blei & Jordan, 2003).
본 연구는 데이터 전처리와 키워드 정제가 완료된 분석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사전을 제작하여 키워드별 정의어와 제외어, 유사어 사전을 바탕으로 키워드의 중복과 단어의 의미성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수집된 뉴스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의 빈도수(term frequency [TF])와 문서 내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기 위해 가중치를 적용한 TF-IDF(Inverse Document Frequency) 값이 필요하다. 이는 특정 단어가 여러 문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만으로 문서 내 주요 키워드로 해석되기 어렵기 떄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자주 등장하는 단어의 빈도수 TF와 특정 단어가 등장한 문서 개수의 역수인 IDF를 곱한 값이 높을수록 단어가 문서 내에서 주요 키워드임을 알 수 있다(윤은경 외, 2021). 그리고 대량의 뉴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해석의 한계와 의미 적합성을 고려하기 위해 토픽모델링 분석기법을 활용하면서 필요한 α와 β값을 설정하였다. 이는 LDA 분석 방법을 활용한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문서별 토픽 분포도를 조절하는 α값은 0.1, 토픽마다 단어의 출현확률을 조절하는 β값은 0.01로 설정하였다.
토픽모델링에서는 유의미한 토픽 개수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정확하게 명시한 선행연구는 부족한 편이며, 많은 연구자들이 각 연구에서 다양한 지표와 해석 가능성을 고려해 토픽 개수를 결정하였다(이대영, 이현숙, 2021; 정은지, 김태종, 2021). 이러한 맥락 아래 본 연구는 Netminer를 통해 토픽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분석한 데이터의 문서별 맥락과 토픽의 개수 별 키워드의 중복수준을 전체적으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토픽의 수를 2에서 20까지의 경우를 설정하여 키워드의 중복이 가장 낮고, 해석이 용이한 개수로 설정하였다(윤은경 외, 2021; 이다인 외, 2021). 이후, 샘플링 반복 횟수를 1,000회로 설정하여 토픽을 추출하였다. 토픽모델링을 통해 추출된 토픽에 대한 토픽명 부여와 해석 시에는 자료 분석 이전의 뉴스 기사 원본 데이터를 역추적하여 분석데이터와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 수행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복된 키워드 수가 가장 적고, 각 토픽에 관한 해석의 용이성과 적합성을 고려하여 최적 토픽의 개수를 5개로 설정하였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 2개 시기로 구분하고, 각 시기별로 도출된 토픽별 핵심 키워드, 관련 뉴스의 내용을 파악하여 토픽명을 부여하였다. 이는 대학 인성교육의 기조가 관련 법령 제정 시기 전⋅후로 뚜렷한 변화 양상이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학교육은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왔고,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나 각종 교육정책, 법령 제정과 맞물려 관련 교육의 변동을 이루어 왔다. 즉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이 수행하는 각종 교육정책은 정부의 정책수행 과정과 맞물려 다양한 정책변동을 이루어왔기 때문에(박지회, 고장완, 2015; 반상진 외, 2013; 신현석, 2004). 인성교육 법령 제정 전⋅후로 시기를 구분하여 최근 10년의 대학 인성교육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4. 연구결과

4.1.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토픽모델링 분석 결과

인성교육진흥법이 본격 시행되기 전, 2010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수집된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데이터의 토픽모델링 분석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대학 인성교육 관련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토픽명 (건수, %) 키워드 Probabil-ity 관련 뉴스
[토픽 1]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필수 인성교육 (46, 15.7) 교육 0.033 대학도 인성[교육]이 대세 연세대, 기숙형 학교서 공동체 의식 키워 (한국경제, 2014.08.26.)
사회 0.030 “가정⋅[사회]⋅학교 함께 해야 인성 갖춘 인재양성 “ (국민일보, 2011.08.04.)
인문 0.030 문체부-교육부, ‘[인문]정신문화 진흥 7개 중점과제’ 발표 (디지털타임스, 2014.08.06.)
입학 0.016 교육대 사범대 [입학]전형에 인성평가 반영 (한겨레, 2015.01.22.)
학생 0.014 사범대[학생] 인성과목 필수 이수 (충청투데이, 2015.05.18.)
[토픽 2]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육성 (78, 26.6) 인재 0.119 인성과 전문성 겸비한 ‘융합형 [인재]’ 기른다 (중앙일보, 2011.10.06.)
창의 0.042 동국대 경주캠퍼스,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키운다 (세계일보, 2012.04.10.)
글로벌 0.033 서울여자대학교, 인성 ‘바롬’-영어 ‘스웰’ 연계 [글로벌] 인재 양성 (동아일보, 2011.05.31.)
백석대 0.030 [백석대]학교, 인성 나눔우선 ‘가슴 따뜻한 인재’ 배출 (한국일보, 2013.12.16.)
육성 0.027 지역史 문화콘텐츠 활용 창의인재 [육성] 교육 강화 (충청일보, 2013.03.05.)
[토픽 3] 교양교육에서의 학생 인성교육 강화 (50, 17.1) 강화 0.096 여야 국회의원 30명, 인성교육 [강화] 위해 뭉쳤다 (중앙일보, 2013.02.18.)
학생 0.058 호서대학교, [학생]들에게 ‘매너’교육 호응 (충청투데이, 2013.11.28.)
교양 0.019 수원대 인성교육 강화 위한 인문[교양]강좌 개설, 호응 속 출발 (디지털타임스, 2015.03.26.)
기업 0.016 인성이 실력 대입-[기업]채용 때 인성평가 강화 (동아일보, 2012.07.25.)
채용 0.012 인성면접 [채용] 국내 대기업 확산 (매일경제, 2012.07.19.)
[토픽 4] 인성교육 우수대학과 인문학 공부 (51, 17.4) 서울여대 0.038 [서울여자대학교], ‘인성교육과 인성평가 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2014.01.23.)
삼육대 0.038 김기곤 [삼육대] 총장 “인성교육 위해 작은 대학 지향, 기업체에서 졸업생들 품성 신뢰” (한국일보, 2011.08.15.)
바람 0.016 대학가에 ‘인문학 [바람]’ 다시 분다 (내일신문, 2012.03.27.)
공부 0.015 인사하기 인문학 [공부] 강조는 패밀리형 리더십 길러 주는 것 (서울신문, 2012.12.10.)
인사 0.015 [인사]부터 다시, 서당서 인성교육하는 원광대 (중앙일보, 2015.09.16.)
[토픽 5] 인성교육 내실화 위한 정부정책 (68, 23.2) 인증 0.028 원광대 교육부로부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전북도민일보, 2013.12.24.)
정부 0.027 우수한 교육 품질, 연구 성과 ‘[정부] 인증’ 받다 (중앙일보, 2014.07.22.)
교수 0.023 “학생들, [교수]들과 24시간 함께 생활 인성 취업지도 받아” (세계일보, 2015.09.17.)
취업 0.020 “뻥튀기 학점 등 붕어빵 스펙으론 경쟁 안돼” 대학, 인성교육 올인 ‘좁은 [취업]문’ 연다 (한국경제, 2014.0312.)
정책 0.020 교육 현장 혼란만 부추긴 인성평가[정책] (세계일보, 2015.07.15.)
[토픽1]은 ‘교육, 사회, 인문, 입학, 학생’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필수 인성교육’으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46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5.7%이었다. [토픽2]는 ‘인재, 창의, 글로벌, 백석대, 육성’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으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78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26.6%이었다. [토픽3]은 ‘강화, 학생, 교양, 기업, 채용’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교양교육에서의 학생 인성교육 강화’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50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7.1%이었다. [토픽4]는 ‘서울여대, 삼육대, 바람, 공부, 인사’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인성교육 우수대학과 인문학 공부’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51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7.4%이었다. [토픽5]는 ‘인증, 정부, 교수, 취업, 정책’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인성교육 내실화 위한 정부정책’으로 정의되었고, 해당 뉴스 건수는 68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23.2%이었다.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과 ‘인성교육 내실화를 정부정책’이었다.

4.2.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토픽모델링 분석 결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동안 수집된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데이터의 토픽모델링 분석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대학 인성교육 관련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토픽명 (건수, %) 키워드 Probabil-ity 관련 뉴스
[토픽 1]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인성교육 (32, 14.8) 4차 산업혁명 0.028 학생-교수 평생 멘토 맺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동아일보, 2016.11.30.)
고등직업교육 0.024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기회 제공,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책임진다. (충청투데이, 2017.01.18.)
교수 0.021 수성대 [교수]들 인성교재 만들고 장학금 기탁 (세계일보, 2017.09.06.)
의대 0.019 최연호 성균관대 [의대] 학장 “인성 점수 미달하면 국시 1등도 인턴 불합격” (한국경제, 2018.11.11.)
사이버대 0.014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 시공간 제한 없는 [사이버대] 커질 것” (충청투데이, 2018.06.25.)
[토픽 2]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 (50, 23.1) 인재 0.076 교양교육, 대한민국 미래 이끌 [인재]양성의 첫걸음 (동아일보, 2016.12.09.)
창의 0.046 ‘인성+[창의]’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 (부산일보, 2017.11.09.)
사회 0.044 지성인 양성은 기본, [사회]진출까지 돕는 게 대학의 구실 (한겨레, 2016.09.12.)
맞춤 0.035 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 교육 주력 (중앙일보, 2018.09.19.)
미래 0.034 교양교육, 대한민국 [미래] 이끌 인재양성의 첫걸음 (동아일보, 2016.12.09.)
[토픽 3]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 (39, 18.1) 인성교육 0.061 ‘잠재된 능력개발+[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내일신문, 2017.08.07.)
인재 0.055 인성-전문성 갖춘 ‘투게더형 [인재]’ 양성하는 동신대 (동아일보, 2018.05.09.)
양성 0.043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 5개 대학 내달 선정 (중앙일보, 2016.06.23.)
글로벌 0.034 ‘인성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선문대 예비대학 운영 눈길 (충청투데이, 2017.02.23.)
능력 0.029 부산여대, 휴먼케어서비스 분야 ‘인성+직무[능력]’ 최고의 여성인재 양성 (부산일보, 2017.08.24.)
[토픽 4] 대학의 인성교육 방향 재설정 (41, 19.0) 인성교육 0.065 언택트 교육 시대, 이제 [인성교육]도 비대면으로 (매일경제, 2020.06.24.)
서울여대 0.052 [서울여대], 인성교육 방향 모색 위한 학술토론회 열어 (디지털타임스, 2016.02.04.)
혁신 0.033 이준식 부총리 후보자 “대학 변화와 [혁신]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 (전자신문, 2016.01.07.)
개최 0.021 인성교육 방향 찾는다 숭실대, 제3회 숭실인성포럼 [개최] (중앙일보, 2018.12.05.)
합숙 0.018 인권위 “대학교 강제[합숙] 인성교육은 학생 자유권 침해” (문화일보, 2018.03.12.)
[토픽 5]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 (54, 25.0) 인성교육 0.101 스펙보다 중요한 게 태도, 공대가 놓치기 쉬운 [인성교육] 힘써요 (한겨레, 2016.05.23.)
학생 0.048 영남대, 인성함양 위해 개설한 교양강좌에 [학생]들 몰린다 (국민일보, 2016.03.15.)
백석대 0.028 장종현 [백석대]학교 총장 ‘백석 쿰 캠프’ 인성교육 24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 전해 (충청투데이, 2020.01.17.)
교사 0.023 5개 대학에서 인성교육 주도 [교사] 키운다 (서울신문, 2016.06.24.)
캠퍼스 0.020 경북전문대 학생 대상 인성교육 [캠퍼스] 예절교육 전개 (매일신문, 2021.03.08.)
[토픽1]은 ‘4차 산업혁명, 고등직업교육, 교수, 의대, 사이버대’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인성교육’으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32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4.8%이었다. [토픽2]는 ‘인재, 창의, 사회, 맞춤, 미래’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으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50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23.1%이었다. [토픽3]은 ‘인성교육, 인재, 양성, 글로벌, 능력’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39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8.1%이었다. [토픽4]는 ‘인성교육, 서울여대, 혁신, 개최, 합숙’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대학의 인성교육 방향 재설정’으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41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19.0%이었다. [토픽5]는 ‘인성교육, 학생, 백석대, 교사, 캠퍼스’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픽명이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로 정의되었으며, 해당 뉴스 건수는 54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후 전체 뉴스에서 차지하는 해당 토픽의 비중은 25.0%이었다.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와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이었다.

5.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동안 발표된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거시적 측면에서의 대학 인성교육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전⋅후 시기로 구분하여 총 510개의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 데이터를 LDA 토픽모델링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고, 토픽별 도출된 키워드와 관련 뉴스의 내용 파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시기별 세부 토픽을 도출한 후 그 의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첫째,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이전 시기에는 대학의 인성교육 동향이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필수 인성교육’,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교양교육에서의 필수 인성교육 강화’, ‘인성교육 우수대학과 인문학 공부’, ‘인성교육 내실화 위한 정부정책’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인성역량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과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부정책’이었다.
이 시기의 대학 인성교육은 대학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에 관한 논의와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의 수립, 역량 중심의 인재상 설정과 그 연계성이 뚜렷하였다. 특히 2010년부터 국내 주요 고등교육기관에서는 대학생 대상 핵심역량 교육 및 측정을 위한 진단 도구 개발이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역량은 대학의 인재상 및 교육목표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표현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성은 대학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갖추어야 하는 주요 덕목이자 학습을 통해 계발될 수 있는 역량으로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사회적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였고, 대학의 인성교육은 하나의 비교과 프로그램 단위로 기획⋅운영되는 것을 넘어, 교양교육에서의 교과 단위 운영을 통해 점차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개별 대학의 인성교육 우수사례 혹은 특화사례는 인성교육진흥법이 본격 시행⋅확산되기 전, 정부재정지원사업 혹은 대학평가와 연계되거나 교육부와 ‘인성교육 범국민실천 연합’에서 추진한 인성프로그램인증에 참여하여 인증을 받는 등 대학의 인성교육이 정부정책과 연계하여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대학평가⋅인증과 연계된 인성교육은 대학의 사회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시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학에서의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대학으로 하여금 전공연계 봉사 과목을 개설하도록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 제체를 구축하면서 대학의 교육, 연구역량뿐 아니라 인성교육과 관련한 대학의 봉사역량을 중시하기 시작하였다(교육과학기술부, 2011).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는 인성교육 우수프로그램 인증제의 운영과 확산을 정책적으로 강조하였고, 대학생 대상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 질적 향상 및 표준화를 유도하였다는 점에서 대학의 인성교육은 정부정책 및 평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교육부, 2015a).
둘째, 인성교육진흥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시기에는 대학의 인성교육 동향이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인성교육’,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 ‘대학의 인성교육 방향 재설정’,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은 ‘정규교과 및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확대’와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이었다.
이 시기의 대학 인성교육 주요 특징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전 시기보다 대학에서의 인성교육 적용 영역이 하나의 프로그램 단위가 아닌,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수준으로 확대 논의 및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전공능력의 함양과 함께 인성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대학의 인재 양성 교육이 전공과 인성이 함께 강조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대학에서 설정하는 여러 핵심역량 중 하나로 인성역량을 강조하거나, 특정 교육 방법으로 길러질 수 있는 교육성과로서 인성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대학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공통사항으로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전 시기나, 이후 시기 모두 교양교육의 측면에서 인성교육이 강조되었고,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한 필수 교육에서부터 학과로 진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연계한 인성교육으로 확대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는 대학 교육과정 전반에 인성교육이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학의 교육혁신을 나타내는 주요 사례로서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대학에서의 인성중심 패러다임 구축은 대학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인성 관련 개별 교육정책의 확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인성교육 종합계획 및 인성교육진흥법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기존의 인성교육진흥법이 담고 있는 인성교육의 목적과 핵심가치⋅덕목, 핵심역량의 내용들은 민주시민교육과 상호 영향 관계를 가진다는 점이다(교육부, 2020; 윤영돈, 2019). 또한 인권교육, 환경교육, 인문소양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의 개별 교육정책들도 인성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교육부, 2020), 대학의 인성중심 패러다임은 다양한 교육주제가 결합되어 표현될 수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인권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졸업 후 민주시민으로 완성되게 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박지회, 2021), 대학의 인성교육은 인권, 민주시민의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구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인성교육 방향 재설정을 위한 대학의 학문적⋅실천적 논의가 개별 대학기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COVID- 19의 영향은 국내 대학의 비대면 교육이 대폭 확대된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인성교육의 내실화 방향 모색을 촉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성이 특정 시간, 특정 교육을 통해서만 길러지는 것이 아닌, 모든 공간과 시간, 대학교육의 온⋅오프라인 현장 속에서 전인교육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강조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안정적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인재상이 설정⋅연계되면서 인성교육의 방향이 확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인성교육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은 인성교육의 지향점을 분명하게 설정한 후 정규교과와 비교과가 연계된 통합 교육 형태로의 인성교육 추진과 내실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많은 대학이 대학의 인재상 및 핵심역량과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펼쳐나가고 있었지만, 인성교육에 담겨야 할 핵심가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정되고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대학은 인성교육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와 덕목을 교육과정에 구체화하고, 인성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학습경험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학 인성교육은 도덕적⋅윤리적 덕목과 관련한 여러 교육적 활동이 분명한 교육목적을 가지고 연계될 때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관련 교과를 담당하는 교수자들은 대학이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중 인성교육의 방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파악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과 학습 연계 과제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학 차원에서 인성을 주제로 한 교과 및 비교과의 개발이 필요할 시에는, 인성교육을 주관하는 전문센터에서 개발 방향을 명확히 하여 체계적인 인성 교육과정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은 교수자-학습자, 학습자-학습자 간의 관계 속에서 신뢰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성교육의 방향, 즉 자아 정체성의 확립을 통한 인격의 완성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공동체 질서유지로 확장될 때 더욱 가치가 있는 인성교육의 목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때 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의미 있는 관계 형성이며, 교수자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 학사지도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수자가 학생들의 인지적⋅정의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대학 내부적으로 인성교육에 초점을 둔 전문화된 교수-학습시스템이 운영될 필요가 있으며, 정규교과 및 비교과 교육 차원에서 상호작용 중심의 교육활동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최근 2021년까지 보도된 대학 인성교육에 관한 뉴스 기사에 토픽모델링을 적용하여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 키워드와 관련하여 도출된 토픽과 관련된 뉴스들을 살펴봄으로써 대학 인성교육 전반의 사회적 관심과 이슈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이후 시기를 구분하여 대학 인성교육의 주요 동향을 거시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대학의 변화가 정부의 입법, 정책의 수립, 재정이 수반되는 각종 사업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최근의 인성교육은 민주시민교육으로 설명되기도 하며, 인권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 개별 교육정책들이 인성교육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이 다양한 형태와 용어로 표현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인성교육과 관련한 개별 교육정책 용어들이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다양한 표현과 내용의 확장성을 이해하는 가운데 인성교육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는 다소 미흡하였다. 따라서 대학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인성 관련 개별 교육정책들을 주목하여 인성교육 동향 분석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으며, 개별 교육정책들이 실제 인성교육 함양을 촉진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핵심 키워드별 관련 뉴스를 확인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긴 하였으나, 키워드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기사의 제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향후에는 대학 인성교육 관련 뉴스의 내용까지 분석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사회적 이슈와 관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대학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이 어떻게 설계되고 운영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사례 중심의 내용분석을 통해 뉴스 기사를 통해 파악한 대학 인성교육의 거시적 동향과 내부의 실정이 실제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변화 양상을 상호 비교하는 것도 의미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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