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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General Edu > Volume 16(2); 2022 > Article
학교급에 따른 인성 관련 연구동향 분석

Abstract

본 연구는 학교급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동향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하여 인성 관련 연구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앞으로 인성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99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 발표된 인성과 관련한 논문 1,057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논문 기초사항, 연구대상(학교급), 통계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학교급에 따라 논문 유형, 발표 연도, 연구자 수, 연구주제, 연구방법, 교육방법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x2 검정을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다음으로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에서는 2014년부터 2015년에, 초등과 중등에서는 1995년부터 2009년에 연구가 많이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주제는 유치원에서는 인성교육 효과 분석, 인성교육 프로그램 순으로 연구가 많이 수행됐지만,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인성교육 효과 분석, 이론적 기초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방법(수업시간 활용 여부)은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에서는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가 높게 나타났지만, 초등과 중등에서는 둘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인성 관련 연구동향을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으로 구분하여 학교급에 따라 비교⋅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둘째, 학교급에 따라 논문유형, 발표 연도, 연구자 수, 연구주제, 연구방법, 교육방법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셋째, 향후 양적 메타분석이나 질적 메타분석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변화와 교육정책이 인성 관련 연구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힌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in character-related research trends according to school level in order to find out the current status of character-related research, provide basic data for follow-up research, and to point out the direction of character-related research in the future. To this end, 1,057 papers on character published in Korea from 1995 to 2020 were used for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and using an x2-test.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most studies were conducted at all school levels from 2016 to 2019, followed by kindergarten and university (graduate school) from 2014 to 2015, and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from 1995 to 2009. Second, as for the research topic, many studies were conducted in the area of character education effect analysis and character education programs in kindergarten, while in elementary, secondary, and university (graduate school), character education effect analysis and theoretical basic research were conducted. Third, regarding the educational method (whether or not class time is used), studies using class time were high in kindergarten and university (graduate school),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is study is the first study to compare and analyze character-related research trends according to school level.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sis types, research years, number of researchers, research topics, educational methods, and research methods by school level. Third,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basis for future quantitative meta-analyses or qualitative meta-analysis studies. Finally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found that character-related studies revealed that curriculum changes and educational policies are influental.

1. 서론

인성은 시대에 따라,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어 인성 개념을 한마디로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자에 따라서는 개념 정의의 어려움과 모호함에 때문에 인성을 주제로 한 연구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표명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성을 주제로 한 연구는 지속되어 왔으며, 시대적인 요청이나 정책에 따라 관심있는 주제로 드러나기도 했다. 인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학교 폭력 문제가 이슈화된 1990년대 후반부터이며(조명실, 2017:102), 인성교육에 관한 관심은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강화를 강조한 1995년 5⋅31 교육개혁안이 발표되면서이다. 그리고 행복 지수의 하락, 줄지 않는 자살률과 같은 사회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인성에 관한 주제가 주목받아 왔다.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삶의 선택 자유, 건강 기대수명, 부정부패, 관용,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같은 총 여섯 가지 지표로 국가별 행복 지수를 산출한 2020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해보다 7단계 하락한 61위를 기록했으며(이인권, 2020), 자살률은 OECD 평균의 2.2배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용근, 2021).
또한 인성에 관한 관심이나 관련 연구는 교육과정이나 인성교육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아왔다. 1995년 제1차 교육과정이 시작되었으며 2003년 8월 제7차 교육과정 시기 전까지는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었다기보다는 전반적인 도덕성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7차 교육과정 시기에 인성교육을 독자적인 개념으로 명시하였다(조난심, 2004). 학교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 교육과정에 인성요소가 강화되었고, 인성을 도덕적 차원에 국한하지 않고 개인, 타인, 사회의 다양한 차원과 관련되는 것으로 바라보고, 관계성을 인성교육의 중요한 가치로 다루며, 학교 교육 전반을 통한 인성교육을 추구하였다(강현석 외, 2015). 교육부가 2012년 창의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2013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게 되었다(교육부 보도자료 2014.10.30.). 그리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인성교육 관련 교육적 인간상을 민주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핵심역량을 제시하여 학교 교육 전 과정을 통해 중점적으로 기르고자 하였으며, 역량기반 인성교육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시기에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법제적 차원에서도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인성은 더욱 사회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근대 국가에 맞는 인성교육을 제안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되면서 점진적으로 인성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문근찬, 2018).
그리고 2019년 말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삶의 여러 영역에서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교육 현장도 팬데믹의 영향으로 예전 변화의 흐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급격하게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등교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수업은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게 되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 이루어지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 진행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면수업이 당연시되고 비대면 수업은 보조도구로 활용되었지만(김효정, 오새내, 조명실, 2020:300),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학습자에게도 교수자에게도 낯선 원격수업이 강제되는 상황이 되었다. 대면수업과는 달리 원격수업에서는 기존에 학생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사용되던 교육방법들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워졌고, 원격수업에 적합한 교수방법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으며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었다. 이와 같은 교육방법에서의 변화는 상호작용을 통한 실습이나 실천 중심의 방법 위주로 대면교육을 해 왔던 인성교육의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인성교육 동향 분석’을 주제어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www.riss.kr)을 통해 검색하면 학위논문은 8편, 국내 학술지는 26편이 검색된다. 특히, 선행연구에서는 분석대상 기간을 5년, 10년, 15년 정도로 한정해 분석한 연구가 많았고(윤옥한, 2016; 이기용, 2021), 국내 학술지 또는 학위논문으로 제한하거나(이기용, 2021) 연구대상도 제한하여 연구를 수행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별로 살펴보면, 유아를 대상으로(정희영, 방승미, 유희진, 2012; 이병래, 박용석, 2015),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김진규, 이성흠, 2016), 대학생을 대상으로(조명실, 2107; 이기용, 2021), 예비유아 교사를 대상으로(정희정, 김정희, 2017),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조숙영, 이용주, 2019)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리고 주제별로 살펴보면, 특수교육(조태곤, 2021), 도덕과 교육(김하연, 2017), 미술과 교육(강가애, 2021), 유아 문학(유금순, 2019), 음악교육(김수정, 2021), 과학과 교육(남일균, 임성민, 2017), 수학과 교육(김재숙, 2020),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나일록, 신재한, 2018), 마음공부 기반(정정임, 2016), 그림책(변윤희, 최경, 연혜민, 2017) 등과 같이 주제를 제한하여 인성교육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이처럼 선행연구에서는 기간별로 또는 주제별로 인성교육의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윤옥한, 2016),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비교한 연구가 거의 없기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을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으로 나누어 학교급에 따른 연구동향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몇 차례 걸친 중요한 교육과정 및 교육정책의 변화를 거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하면서 인성 관련 연구가 어떤 변화를 경험하였는지 살펴보고,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적인 변화가 인성 관련 연구동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인성 관련 연구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인성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에 따라 논문 유형에서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학교급에 따라 발표 연도별 논문 편수에서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학교급에 따라 연구자 수에서 차이가 있는가?
넷째, 학교급에 따라 연구주제에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학교급에 따라 연구방법에서 차이가 있는가?
여섯째, 학교급에 따라 교육방법에서 차이가 있는가?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인성교육에 있어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 1995년 5⋅31 교육개혁안을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방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을 대상으로 한 인성 관련 석⋅박사학위논문과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우선 ‘인성’을 주제어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www.riss.kr)을 통해 논문 목록을 검색한 후, 각 논문의 연구대상을 직접 확인하여 학교급으로 분류가 가능한 논문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검색된 논문 중에 원문 전체가 없는 경우, 원문 보기가 다른 검색 엔진에서도 안 되는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고, 학술지와 학위논문에 같은 제목의 논문이 게재된 경우는 학술지에 게재된 것을 우선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인성’으로 검색된 논문은 2,685편이었으며, 이 중 학교급이 확인된 논문은 1,058편이었다. 1,058편 중 연구대상이 학교 수로 되어 있는 1편의 논문을 제외하고 1,057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학교급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연구대상을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으로 분류하였다.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초등을 연구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가 323편(30.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중등을 연구대상으로 한 연구가 267편(25.3%), 유치원을 연구대상으로 한 연구가 218편(20.6%), 대학(대학원)을 연구대상으로 한 연구가 213편(20.1%)이었다. 학교급이 2개 이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를 혼합으로 분류하였으며, 초등과 중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9편, 유치원과 초등 대상이 3편, 중등과 대학(대학원) 대상이 2편, 초등과 중등과 대학(대학원) 대상이 2편으로 총 36편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이 혼합인 연구를 추가해서 살펴보아도 초등과 중등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가 현격히 많음을 알 수 있다.
<표 1>
연구대상
연구대상 빈도(%)
유치원 218(20.6)
초등 323(30.6)
중등 267(25.3)
대학(대학원) 213(20.1)
혼합 36(3.4)
전체 1057(100.0)

2.2. 인성 관련 연구동향 분석 틀

학교급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조명실(2017:106), 조성호(2003:815-816), 이기용(2021:1583- 1584) 연구의 분석 틀을 기초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평점 지침서는 논문 일련번호, 논문 제목, 저자명, 연구자 수, 논문 유형, 발표 연도 등의 논문 기초사항과 연구주제, 연구방법, 교육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연구동향 분석 틀은 <표 2>와 같다.
<표 2>
연구동향 분석 틀
구분 기준 
논문 유형 등재지
등재후보지
박사학위논문
석사학위논문
발표 연도 발표 연도 
연구자 수 연구자 수 
연구주제 이론적 기초연구 요구도, 중요도, 교육모델, 교육방법, 인식, 인성 특성 및 수준, 인성 덕목, 교육적 가치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방안, 활성화
인성교육 사례연구 교과 및 교재 개발 사례, 인성 역량 및 변화, 실천적 인성교육 사례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효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효과⋅영향
인성교육 효과 분석 적응, 영향요인, 인성발달, 대인관계 역량
인성 측정도구 개발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화, 인성교육 성과 준거 개발, 인성검사 도구 개발 및 타당화
연구방법 1 양적
질적
문헌
혼합
연구방법 2 양적연구의 통계방법 기술통계
x2 검정
t 검정
분산분석
공분산분석
다변량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
질적연구의 접근방법 내러티브 연구 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
현상학적 연구 하나의 현상이나 개념에 관한 여러 개인들의 체험적 의미 기술
근거이론 연구 이론의 생성 또는 발견
문화기술지 문화 공유 집단을 대상으로 한 가치, 신념, 언어, 행동 등 공유 및 학습된 패턴 해석
사례연구 하나의 맥락 안에서 하나 이상의 사례를 통해 탐색된 이슈 연구
교육방법 1 (수업시간 활용) 수업시간 활용
수업시간 외 활용
교육방법 2 (관련 교과) 과학
미술(서예, 디자인)
체육
실과(가정, 영양교육, 다도, 손바느질)
영어
국어(동화책, 그림책, 문학치료, 독서, 예화)
사회
수학
역사
음악(음악치료)
한문
도덕(윤리)
연극
영화(영상매체)
교양
융합
기타: 뇌 기반, 동물교감, 교과 명시 안 된 프로그램
연구주제는 윤옥한(2016:9), 조명실(2017:106), 이기용(2021:1584)의 연구에 기초하여 이론적 기초연구,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인성교육 사례연구,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성교육 효과 분석, 인성 측정도구 개발의 여섯 가지로 분류하였다. 연구방법은 신지승과 김규태(2014:351)의 연구에 기초하여 양적연구, 질적연구, 문헌연구로 분류하고 혼합연구를 추가하였다. 양적연구, 질적연구, 문헌연구 중에 두 개 이상을 사용하여 연구한 경우를 혼합연구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양적연구를 수행한 경우, 어떤 통계방법이 활용되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하였다. 기술통계(빈도분석)만 활용한 경우는 기술통계로 코딩하였고, 기술통계와 그 외에 다른 통계방법으로 분석한 경우에는 기술통계는 제외하고 상위의 통계방법으로 코딩하였으며, 여러 가지 통계방법이 활용된 경우에는 중복 코딩을 하였다. 질적연구를 수행한 경우에도 세부적으로 어떤 접근방법이 활용되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김혜영(2020:26) 연구에 기초하여 내러티브 연구, 현상학적 연구, 근거이론 연구, 문화기술지, 사례연구로 구분하여 추가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교육방법은 인성교육이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는지와 관련한 것으로 수업시간 활용과 수업시간 외 활용으로 나누어 분류하였으며, 추가로 교육방법 중 교과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과학, 영어, 미술, 체육, 사회, 역사, 연극, 영화, 교양, 융합 등의 17개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2.3. 연구요약 및 평정 절차

연구요약자는 교육상담 전공 박사수료자(여) 1인이었으며, 본 연구자와 함께 수집된 논문의 기초사항을 비롯한 평정 지침에 근거하여 평정 지침서를 Exce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작성하였다. 그리고 평정에는 연구요약자, 본 연구자 외에 다른 교육상담 전공 박사수료자(여) 1인이 함께 참여하였다. 3명의 평정자가 논문 읽기를 하며 평정 연습을 한 후, 추가 및 수정과정을 거쳐 평정하였고 여러 차례 확인 작업을 거쳐 코딩하였다.

2.4. 자료분석

본 연구의 자료분석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논문 기초사항, 연구대상(학교급), 양적연구의 통계방법, 질적연구의 접근방법에 대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빈도분석). 둘째, 학교급에 따라 논문 유형, 발표 연도, 연구자 수, 연구주제, 연구방법, 교육방법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x2 검정을 하였다.

3. 연구결과

3.1. 논문 유형에 따른 분석

인성 관련 연구의 논문 유형을 살펴본 결과, <표 3>과 같이 등재지가 562편(53.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석사학위논문이 365편(34.5%), 등재후보지가 96편(9.1%), 박사학위논문이 34편(3.2%)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인성 관련 연구의 논문 유형에서는 등재지와 석사학위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박사학위논문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표 3>
학교급에 따른 논문 유형의 차이
논문 유형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등재지 120(55.0) 123(38.1) 118(44.2) 177(83.1) 24(66.7) 562(53.2)
등재후보지 15(6.9) 34(10.5) 19(7.1) 27(12.7) 1(2.8) 96(9.1)
박사학위논문 9(4.1) 8(2.5) 15(5.6) 1(0.5) 1(2.8) 34(3.2)
석사학위논문 74(33.9) 158(48.9) 115(43.1) 8(3.8) 10(27.8) 365(34.5)
전체 218(100.0) 323(100.0) 267(100.0) 213(100.0) 36(100.0) 1057(100.0)

x2 = 157.616 (df=12, p<.001)

학교급에 따라 논문 유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x2(df=12)=157.616, p<.001). 즉, 유치원에서는 등재지가 120편으로 전체의 55.0%로 가장 높았으며, 석사학위논문도 33.9%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초등에서는 석사학위논문이 48.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등재지가 38.1%로 나타났다. 중등에서는 등재지가 전체의 44.2%, 석사학위논문이 43.1%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대학(대학원)에서는 등재지가 전체의 83.1%로 월등히 높았고, 다음으로 등재후보지가 12.7%로 나타났으며, 석사학위논문은 8편, 박사학위논문은 1편으로 연구가 현격히 낮은 수준(4.3%)으로 나타났다. 혼합의 경우에도 등재지가 66.7%, 석사학위논문이 27.8%로 나타났다. 즉, 유치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국내 학술지를 활용한 연구가 우세하고, 초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석사학위 논문이 우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2. 발표 연도에 따른 분석

인성 관련 연구의 발표 연도별 연구 편수를 살펴보면, <표 4>와 같다.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1편에서 30편 미만의 연구가 수행되었고, 2012년부터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5년부터 100편 이상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는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에 따른 정책적 반영과 함께 인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 편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러나 2020년에 74편의 연구가 수행되어 연구 편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표 4>
발표 연도별 연구 편수
발표 연도 편수(%) 발표 연도 편수(%)
1995 1(0.1) 2009 22(2.1)
1996 2(0.2) 2010 27(2.6)
1997 1(0.1) 2011 25(2.4)
1998 6(0.6) 2012 37(3.5)
1999 12(1.1) 2013 57(5.4)
2000 2(0.2) 2014 76(7.2)
2001 2(0.2) 2015 117(11.1)
2002 14(1.3) 2016 110(10.4)
2003 24(2.3) 2017 130(12.3)
2004 17(1.6) 2018 128(12.1)
2005 15(1.4) 2019 108(10.2)
2006 15(1.4) 2020 74(7.0)
2007 17(1.6) 전체 1057(100.0)
2008 18(1.7)
추가로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몇 차례에 걸친 중요한 교육적인 변화를 일으킨 시점을 기준으로 발표 연도를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인성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1995년 5.31 교육개혁(한국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수요자 중심), 2009년 12월 23일 개정 교육과정(폭넓은 인성교육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 2013년 5월 23일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실시, 2015년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그리고 2019년 12월 코로나19 발생 등이 있다.
<표 5>와 같이 교육과정에서의 변화 시기(1995년~2009년)와 인성교육에서의 변화 시기(2010년~2020년)로 양분하여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구 편수가 1995년~2009년까지 인성 관련 연구의 편수보다 5배 이상 수행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09년 개정 교육과정부터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2013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실시를 비롯하여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등이 마련된 것이 연구 편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도별로 연구 편수의 증가 추세는 인성 관련 연구가 체계화되고 활성화되어 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표 5>
교육적 변화와 인성교육 변화에 따른 발표 연도별 연구 편수
연도 편수(%)
1995~2009 167(11.9)
2010~2020 890편(88.1)
그리고 교육과정 개정과 인성교육 정책 변화가 있었던 시점을 전후로 하여 더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95년~2009년, 2010년~2013년, 2014년~2015년, 2016년~2019년, 그리고 2020년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6년~2019년에는 평균 119편으로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고, 다음으로 2014~2015년(97편), 2020년(74편), 2010년~2013년(36.5편)의 순으로 나타났다. 초, 중, 고에서 학교 폭력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었고, 대학까지 학교 폭력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2016년부터 대학에서도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인성교육 연구를 수행하였다(이기용, 2021:1585). 이처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인성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가 많이 활성화되었음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표 6>
교육과정 개정과 인성교육 변화 시점에 따른 연구 편수
연도 편수 평균
1995~2009 167 11.1
2010~2013 146 36.5
2014~2015 194 97
2016~2019 476 119
2020 74 74
다음으로 학교급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표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x2(df=16)=81.079, p< .001). 즉, 모든 학교급에서 2016년~2019년에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고, 다음으로 초등과 중등은 1995년~2009년, 2014년~2015년의 순으로 연구 편수가 높게 나타났지만,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은 2014년~2015년, 2010년~2013년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초등과 중등은 교육과정 개정과 같은 교육적인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고,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2013)이나 인성교육진흥법 제정(2015)과 같은 정책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표 7>
학교급에 따른 연구 편수의 차이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1995~2009 15(6.9) 73(22.6) 60(22.5) 16(7.5) 3(8.3) 167(15.8)
2010~2013 23(10.6) 57(17.6) 37(13.9) 20(9.4) 9(25.0) 146(13.8)
2014~2015 46(21.1) 59(18.3) 48(18.0) 32(15.0) 9(25.0) 194(18.4)
2016~2019 117(53.7) 110(34.1) 108(40.4) 126(59.2) 15(41.7) 476(45.0)
2020 17(7.8) 24(7.4) 14(5.2) 19(8.9) 0(0.0) 74(7.0)
전체 218(20.6) 323(30.6) 267(25.3) 213(20.2) 36(3.4) 1057(100.0)

x2 = 81.079 (df=16, p<.001)

3.3. 연구자 수에 따른 분석

인성 관련 연구의 연구자 수를 살펴보면, <표 8>과 같이 1인 단독연구가 613편(58.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2인 공동연구가 308명(29.1%), 3인 공동연구가 104명(9.8%)의 순으로 나타났다. 4인 이상의 공동연구도 32편(3.1%)으로 나타났다. 즉, 많은 인성 관련 연구가 단독이나 2인 공동연구로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표 8>
학교급에 따른 연구자 수의 차이
연구자 수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1 116(53.2) 220(68.1) 165(61.8) 95(44.6) 17(47.2) 613(58.0)
2 79(36.2) 74(22.9) 64(24.0) 83(39.0) 8(22.2) 308(29.1)
3 20(9.2) 20(6.2) 28(10.5) 30(14.1) 6(16.7) 104(9.8)
4 2(0.9) 5(1.5) 5(1.9) 4(1.9) 1(2.8) 17(1.6)
5 1(0.5) 1(0.3) 3(1.1) 1(0.5) 2(5.6) 8(0.8)
6 0(0.0) 1(0.3) 2(0.7) 0(0.0) 2(5.6) 5(0.5)
8 0(0.0) 1(0.3) 0(0.0) 0(0.0) 0(0.0) 1(0.1)
10 0(0.0) 1(0.3) 0(0.0) 0(0.0) 0(0.0) 1(0.1)
전체 218(20.6) 323(30.6) 267(25.3) 213(20.2) 36(3.4) 1057(100.0)

x2 = 83.690 (df=28, p<.001)

학교급에 따라 연구자 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df=28)=83.690, p<.001). 유치원, 초등, 중등은 단독연구가 50~6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지만, 대학(대학원)은 단독연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44.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2인 연구가 39.0%, 3인 연구가 14.1%로 다른 학교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학교급보다 대학생(대학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여러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의 용이함을 추정해 볼 수 있다.

3.4. 연구주제에 따른 분석

연구주제에 따른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인성교육 효과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가 712편(67.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론적 기초연구(11.9%), 인성교육 프로그램 연구(8.2%), 인성교육 사례연구(6.8%),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3.0%), 인성 측정도구 개발(2.6%)을 주제로 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인성 영향 요인, 인성의 발달, 인성 역량 등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주로 수행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인성 측정도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연구가 조금 더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학교급에 따라 연구주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표 9>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x2(df=20)=111.378, p<.001). 분석결과, 모든 학교급에서 인성교육 효과 분석이 가장 높게 수행되었고 다음으로 유치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연구가 많이 수행됐지만,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이론적 기초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가 더 많이 수행되었다. 그리고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인성 측정도구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는 유치원, 초등, 중등보다 대학(대학원)에서 상대적으로 약간 높게 수행되었고, 인성교육 사례연구는 초등과 중등보다 유치원이나 대학(대학원)에서 낮게 수행되었다.
<표 9>
학교급에 따른 연구주제의 차이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이론적 기초연구 7(3.2) 31(9.6) 42(15.7) 38(17.8) 8(22.2) 126(11.9)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1(0.5) 9(2.8) 11(4.1) 8(8.3) 3(8.3) 32(3.0)
인성교육 사례연구 6(2.8) 28(8.7) 26(9.7) 12(5.6) 0(0.0) 72(6.8)
인성교육 프로그램 26(11.9) 21(6.5) 23(8.6) 15(7.0) 2(5.6) 87(8.2)
인성교육 효과 분석 177(81.2) 231(71.5) 159(59.6) 128(60.1)) 17(47.2) 712(67.4)
인성 측정도구 개발 1(0.5) 3(0.9) 6(2.2) 12(5.6) 6(16.7) 28(2.6)
전체 218(20.6) 323(30.6) 267(25.3) 213(20.2) 36(3.4) 1057(100.0)

x2= 111.378 (df=20, p<.001)

3.5. 연구방법에 따른 분석

연구방법에 따른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양적연구가 717편(67.8%)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혼합연구가 263편(24.9%)이었고 질적연구와 문헌연구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연구방법으로 양적연구가 주로 활용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질적연구, 문헌연구, 혼합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학교급에 따라 연구방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df=12)=23.047, p<.05). <표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의 경우 양적연구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혼합연구의 비율이 16~20% 정도로 나타났지만, 초등, 중등에서는 양적연구가 차지한 비율이 63% 내외였으며 혼합연구가 차지한 비율이 28~31%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혼합연구의 대표적인 것은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실태조사)가 병행되거나 문헌연구와 양적연구가 병행된 경우이다. 이에 향후 유치원이나 대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문헌연구에 기초한 양적연구나 질적연구와 같이 혼합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표 10>
학교급에 따른 연구방법의 차이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양적연구 168(77.1) 204(63.2) 170(63.7) 151(70.9) 24(66.7) 717(67.8)
질적연구 13(6.0) 16(5.0) 19(7.1) 16(7.5) 2(5.6) 66(6.2)
문헌연구 2(0.9) 3(0.9) 2(0.7) 3(1.4) 1(2.8) 11(1.0)
혼합연구 35(16.1) 100(31.0) 76(28.5) 43(20.2) 9(25.0) 263(24.9)
전체 218(20.6) 323(30.6) 267(25.3) 213(20.2) 36(3.4) 1057(100.0)

x2 = 23.047(df=12, p<.05)

양적연구 또는 혼합연구 중 양적연구가 같이 수행된 연구를 대상으로 활용된 통계방법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표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t 검정이 510편(32.6%)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다음으로 상관분석(17.8%), 분산분석(14.1%), 회귀분석(12.8%)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러 변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다변량분산분석이나 여러 개의 종속변인을 가지는 여러 개의 회귀 모형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구조방정식 모형 등이 상대적으로 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조금 더 고급 통계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표 11>
양적연구에 활용된 통계방법
통계방법 빈도(%)
기술통계 88(5.6)
x2 검정 33(2.1)
t 검정 510(32.6)
분산분석 221(14.1)
공분산분석 105(6.7)
다변량분산분석 19(1.2)
상관분석 279(17.8)
회귀분석 201(12.8)
요인분석 96(6.1)
구조방정식모형 13(0.8)
전체 1565(100.0)
질적연구 또는 혼합연구 중에서 질적연구가 같이 수행된 연구 214편을 대상으로 활용된 접근방법을 분석한 결과, <표 1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례연구가 120편(5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상학적 연구(23.4%), 근거이론 연구(14.4%), 문화기술지(4.7%)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질적연구의 접근방법으로 이론을 생성하거나 발견하는 근거이론 연구, 문화 공유 집단을 대상으로 한 문화기술지 등이 활용된 연구가 필요하다.
<표 12>
질적연구에 활용된 접근방법
접근방법 빈도(%)
내러티브 연구 3(1.4)
현상학적 연구 50(23.4)
근거이론 연구 31(14.4)
문화기술지 10(4.7)
사례연구 120(56.1)
전체 214(100.0)

3.6. 교육방법에 따른 분석

교육방법의 하나로 수업시간 활용과 수업시간 외 활용 중에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교육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기 위해 1,057편의 논문 중에 인성교육과 관련한 논문 504편을 추출하였고, 수업시간 활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논문 57편을 제외하고 447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는 324편(72.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시간 외에 활용한 연구는 123편(27.5%)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가 상당히 많이 수행되었음을 의미한다.
학교급에 따라 교육방법(수업시간 활용 여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표 1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df=4)=114.652, p<.001). 즉, 유치원은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가 99.4%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대학원)도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가 80.0%로 수업시간 외 활용한 연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초등과 중등은 수업시간 활용과 수업시간 외 활용한 연구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이나 중등에서는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특별 활동, 창체 활동 등과 같은 수업 시간 외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어 다른 학교급보다 수업시간 외 활용의 기회가 높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표 13>
학교급에 따른 교육방법(수업시간 활용 여부)의 차이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전체
수업시간 활용 160(99.4) 74(48.7) 46(59.7) 44(80.0) 0(0.0) 324(72.5)
수업시간 외 활용 1(0.6) 78(51.3) 31(40.3) 11(20.0) 2(100.0) 123(27.5)
전체 161(36.0) 152(34.0) 77(17.2) 55(12.3) 2(0.5) 447(100.0)

x2 = 114.652 (df=4, p<.001)

교육방법과 관련해 추가로 교과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수업시간 활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제외했던 57편을 포함해 505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 개 이상의 교과가 결합한 융합이 188편(37.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타가 128편(25.3%), 미술 29편(5.7%)으로 나타났다. 기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뇌 기반과 같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동물교감, 텃밭 가꾸기 등과 같이 분류가 애매한 것을 기타로 코딩한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수업시간 외 활용된 프로그램을 분석에 포함한 것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학교급에 따라 교육방법(관련 교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x2 검정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df=64)=605.782, p<.001). <표 1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치원에서는 다른 학교급과는 달리 융합이 95.8%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기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초등에서는 융합, 미술, 과학, 국어의 순으로, 중등에서는 미술, 그리고 과학과 체육과 국어가 같은 비율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대학원)에서는 교양이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에서 융합이 높게 나타난 것은 수업이 특정 교과로 다루어지기보다는 여러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융합으로 분류한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초등에서 융합이 높게 나타난 것은 초등교육 과정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초등과 중등에서 미술, 과학, 국어, 체육 교과가 인성교육과 관련성이 유사하게 높게 나타나서 4개 교과가 인성교육이 접목 가능한 교과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학에서 교양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인성교육이 특정 전공에서 다루어지기보다는 교양 교과에서 운영됨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표 14>
학교급에 따른 교육방법(관련 교과)의 차이
교과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 혼합 빈도(%)
교양 0(0.0) 25(41.9) 26(5.1)
과학 13(7.3) 8(8.2) 1(1.6) 22(4.4)
융합 158(95.8) 25(14.1) 4(4.1) 1(1.6) 188(37.2)
미술(서예, 디자인) 17(9.6) 9(9.2) 3(4.8) 29(5.7)
체육 9(5.1) 8(8.2) 1(1.6) 18(3.6)
실과(가정) 1(0.6) 10(5.6) 6(6.1) 17(3.4)
영어 7(4.0) 1(1.0) 8(1.6)
국어(동화책, 문학치료, 독서치료) 2(1.2) 12(6.8) 8(8.2) 2(3.2) 24(4.8)
사회 1(0.6) 1(1.0) 2(0.4)
수학 4(2.3) 5(5.1) 9(1.8)
역사 2(2.0) 1(1.6) 3(0.6)
음악(음악치료) 11(6.2) 5(5.1) 16(3.2)
한문 2(2.0) 1(1.6) 3(0.6)
도덕(윤리) 3(1.7) 1(1.0) 2(3.2) 6(1.2)
연극 1(0.6) 1(1.0) 2(0.4)
영화, 영상매체 1(0.6) 3(4.8) 4(0.8)
기타 4(2.4) 63(35.6) 37(37.8) 21(33.9) 3(100.0) 128(25.3)
전체 165(32.7) 177(35.0) 98(19.4) 62(12.3) 3(0.6) 505(100.0)

x2 = 605.782 (df=64, p<.001)

4. 논의 및 제언

본 연구는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으로 학교급을 구분하여 학교급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동향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인성 관련 연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인성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99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교급이 제시된 인성 관련 논문 1,057편을 연구대상으로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분석된 연구결과와 그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발표 연도와 관련한 연구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1편~30편 내외의 연구로 비교적 적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2012년부터 약간의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15년부터는 100편 이상의 연구가 수행되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0년에 연구 편수가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몇 차례 걸친 중요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교육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즉 1995년 5.31 교육개혁, 2013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실시,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과 같은 교육적인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인성과 관련한 연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2020년 연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사회적인 변화요인인 코로나19의 영향을 일차적인 이유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이 시기는 학교급에 따라 또는 지역별로 약간 상이할 수는 있지만, 수업 형태가 비대면 원격수업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학습자나 교수자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어려움을 경험하며 적응해야 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발표 연도에 따른 연구 편수의 꾸준한 증가는 인성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및 안정화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발표 연도에 따라 그리고 학교급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과정 변화를 고려해 연도를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다음으로 유치원과 대학(대학원 )은 2014년부터 2015년에, 초등과 중등은 1995년부터 2009년에 연구가 많이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과 관련해 연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인성 관련 연구가 교육정책, 법 제도화, 사회적인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과 같은 정책과 더불어 몇몇 대학에서도 인성교육원이 설립되고 인성 관련 교과를 공통교양으로 개발한 사례들이 있다. 이처럼 인성 관련 연구의 확산이나 보급을 위해서는 정책 및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연구주제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성교육 효과 분석이 연구주제로 가장 많이 다루어졌으며, 반면에 이론적 기초연구(11.9%), 인성교육 프로그램 연구(8.2%), 인성교육 사례연구(6.8%),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3.0%), 인성 측정도구 개발(2.6%)을 주제로 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인성 측정도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활발한 연구가 요구된다.
학교급에 따른 차이는 모든 학교급에서 인성교육 효과 분석이 가장 높게 수행되었고 다음으로 유치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연구가 많이 수행됐지만,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이론적 기초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가 더 많이 수행되었다. 그리고 인성교육 방안 및 활성화, 인성 측정도구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는 유치원, 초등, 중등보다 대학(대학원)에서 상대적으로 약간 높게 수행되었고, 인성교육 사례연구는 초등과 중등보다 유치원이나 대학(대학원)에서 낮게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과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등의 법 제도화가 마련된 이후에 인성교육 효과 분석과 관련한 연구가 두드러진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인성교육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인성교육 활성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순으로 높게 연구된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윤옥한, 2016)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결과에 비추어 볼 때 유치원에서는 유치원 맞춤형 인성교육 모델과 같은 이론적 기초연구가 필요하고, 초등, 중등, 대학에서는 각 학교급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인성교육 방법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인성교육 방법에서는 비대면 교육이 중심이 되었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대안적인 방법 제시가 필요하다. 인성교육 방법의 예로는 교육방법으로 활용되는 소크라티브(socrative), 패들렛(padlet), 멘티미터(mentimeter) 등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하여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최근 교육 현장에서 떠오르는 주제의 하나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성교육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나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연구방법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양적연구가 717편(67.8%)으로 주를 이루었고 혼합연구가 263편(24.9%)인 반면, 질적연구와 문헌연구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양적연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조명실, 2017:113; 정희영, 방승미, 유희진, 2012; 161). 학교급에 따라서는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은 70% 이상이 양적연구였으며, 혼합연구의 비율이 16~20%로 낮게 나타났지만,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양적연구가 차지한 비율이 63% 정도였으며 혼합연구가 차지한 비율이 28%~31%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적게 수행된 질적연구와 문헌연구에 대한 비중을 높여갈 필요가 있으며, 연구방법이 동시에 두 개 이상 수행되는 혼합연구의 비중도 높여 갈 필요가 있다. 즉, 문헌연구에 기초한 양적연구, 문헌연구에 기초한 질적연구 등의 혼합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교육방법(수업시간 활용 여부)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는 324편(72.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시간 외 활용한 연구는 123편(27.5%)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유치원에서는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가 99.4%로 높게 나타났고 대학(대학원)도 수업시간을 활용한 연구 비율이 80.0%로 수업시간 외 활용한 연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초등과 중등은 수업시간 활용과 수업시간 외 활용한 연구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과와 그 외 기타로 구분하여 분석한 윤옥한(2016: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특히, 유치원과 대학(대학원)에서 수업시간을 활용한 교육방법이 높게 나타난 것은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특별 활동이 있는 초등, 중등과 달리 그런 기회가 없거나 적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다섯째, 교육방법과 관련해 관련 교과를 중심으로 추가로 연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두 개 이상의 교과가 결합한 융합이 188편(37.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유치원에서 다른 학교급과는 달리 융합이 95.8%로 높게 나타났지만,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에서는 기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초등에서는 융합, 미술, 과학, 국어의 순으로, 중등에서는 미술, 과학과 체육과 국어가 같은 비율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대학(대학원)에서는 교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등재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도덕, 미술, 체육 순으로 연구가 높게 수행된 것을 밝힌 윤옥한(2016)의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1995년부터 2020년까지 25년간의 연구를 분석하고,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을 포함하여 학교급별로 분석하고 융합을 추가해서 선행연구와 다른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융합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인성교육이 융합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선행연구(Davidson, M., Lickona, T., & Khmelkov, V., 2007)와 일치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서 인성교육이 특정 교과와 관련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윤옥한(2016)의 연구 그리고 교과교육에서는 인지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정의적인 영역과 함께 다루어져야 한다(Stiff-Williams, 2010)는 주장과 같이 모든 교과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계획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교과와 관련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다음으로 본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인성 관련 연구동향을 유치원, 초등, 중등, 대학(대학원)으로 구분하여 학교급에 따라 비교⋅분석한 최초 연구라는 점 그리고 1000편 이상의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학교급에 따라 논문 유형, 발표 연도, 연구자 수, 연구주제, 연구방법, 교육방법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를 기초로 향후 양적 메타분석이나 질적 메타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인성 관련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변화와 교육정책이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힌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동향 분석을 위한 분석 틀을 구성함에 있어 선행연구에 기초하고 평정 절차를 거치면서 여러 번 수정하였으나 연구자에 따라 분석 틀이나 평정이 상이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추가로 다른 분석틀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급에 따라 인성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학교급이 혼합된 논문이 다수 있어 본 연구에서는 혼합으로 구분하여 분석에 포함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더 나은 분석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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