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검토
2.1 안드라고지(Andragogy)
<표 1>
2.2 외국어 교육에 있어 어휘 교수⋅학습
명확성: 성공적인 어휘학습은 어휘 의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체계성: 한 언어의 어휘가 개별 낱말들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한 언어공동체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담고 있는 복합적인 연관체계이므로, 학습자는 우연적이고 개별적으로 제시되는 어휘보다는 필연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되는 어휘를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한다. 새로운 어휘는 기존의 ‘내재적 어휘’에 편입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인식 및 기억체계에 담긴 체계성을 고려했을 때 어휘학습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다양성: 동일한 대상을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는 어휘학습이 가급적 지루하지 않고 새롭게 경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어휘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2.3 어휘 교수법
3. 학습자 지식 기반 교양 독일어 강좌 운영 사례
3.1 강의 수강생 분포도
3.2 강의계획서
<표 2>
3.3 강의방식
3.3.1 학습자 지식 기반 발음교수
3.3.2 학습자 지식 기반 어휘 교수
<표 3>
단계 | 내용 |
---|---|
1. 도입/제시 | 학습목표 제시(예: 자기소개하기, 사물의 명칭 알아보기) 필수 어휘 선별 |
2. 의미화 | 어휘 분석-재조합 관련 어휘가 포함되는 의사소통 표현 제시 |
3. 연습/정리 | 어휘 마인드맵 작성 |
<표 4>
테마 | ||
---|---|---|
이름 |
Wie heißen Sie? Wie heißt du? |
Ich heiße… |
직업 |
Was sind Sie von Beruf? Was studieren Sie? |
Ich bin Student/Studentin. Ich studiere… |
출신 | Woher kommen Sie? | Ich komme aus Korea. |
3.3.3 어휘 유추 테스트 실시
4. 결론과 제언
교양과목의 진정한 의미를 가지는 수업이다.
외국어를 더 흥미롭게 가르치기 위해 다른 수업방식을 선택한 것이 좋았다.
정말 외국어를 배운다는 느낌이 들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독일어에 대한 진입장벽을 깰 수 있도록 문법을 깊이 배우지 않고 기본적인 회화 표현이나 일상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표현을 중심으로 해서 이해가 잘 됐다.
수업 중간 중간 독일의 문화 관련하여 알 수 있는 자료를 보여주셔서 좋았다.
문법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좋았다.
교양 수업답게 독일 관련된 재밌는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독일어가 친근하게 다가왔고 독일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초급독일어라는 과목명에 맞게, 문법 중심이 아닌 어휘를 중심으로, 독일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정말 재밌게 수강하였다.
독일어를 처음 하는 초급자임을 감안해 문법 수업보다는 실용적인 표현들과 독일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수업이었다.
독일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더욱 큰 흥미를 안겨준 수업이다.
독일어뿐 아니라 독일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던 강의였다.